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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1183
한자 東溪場
이칭/별칭 감밭장, 동계 전통 시장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지명/시설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귀미2길 31-4[현포리 623-1]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집필자 양미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1931년 12월 25일연표보기 - 동계장 개설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65년 - 동계장 정식 허가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8년 12월 31일 - 동계장 장옥 현대화와 비가림막 설치
최초 설립지 동계장 -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귀미2길 31-4[현포리 623-1]
현 소재지 동계장 -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귀미2길 31-4[현포리 623-1] 지도보기
성격 정기 시장
면적 631㎡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현포리에 있는 전통 시장.

[건립 경위]

동계장(東溪場)은 1931년 12월 25일에 조성되어 물물 교환 형태로 거래되었다.

[변천]

일제의 시장 정책에 따라 1940년대에 장이 폐쇄되었다. 그러다가 1958년에 동계장을 다시 개설하기 위해 시장 복구 위원회가 꾸려졌고, 새로 개설된 시장에 사람을 끌어 모으기 위해 풍장[풍물놀이]은 물론 씨름판까지 열었다. 이렇게 복구된 동계장은 한동안 난장으로 존재하다가 1965년 정식으로 전라북도지사의 허가를 받게 되었다. 동계장은 매 2일과 7일마다 오일장이 서며, 동계면 소재지인 현포리의 옛 이름이 ‘가문 밭’이라는 뜻의 ‘감밭’이어서 ‘감밭장’이라고도 불린다.

동계장은 면에 서는 장(場)이지만, 우시장이 있어서 소, 돼지, 닭, 개 등 가축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그러다 보니 인근 남원, 임실 등지에서까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하루 종일 장이 성대하였다. 단적인 예로, 1938년에는 연 거래액이 5만 6219원에 달하였는데, 이는 인근에 있는 쌍치장 연 거래액 2만 5993원의 2배가 넘는 수치에 해당된다. 하지만 1970년대 이후 많은 사람들이 도시로 이주하면서 동계장의 규모가 크게 축소되어 1979년에는 26개의 점포만이 남게 되었다. 2008년 12월 31일에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옥을 현대화하고, 비가림막 시설과 주차장을 마련하였다.

[현황]

2013년 현재 20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 5일장으로 매월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에 장이 선다. 동계장에서는 봄에는 매실이 매우 유명하며, 가을에는 , 감, 자연산 송이버섯 등이 지역 특산품으로 많이 거래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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