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전통 장류 관련 영농 조합.

[개설]

순창골 전통 식품 영농 조합 법인은 순창 전통 고추장 민속 마을에 있는 여느 전통장류 업체와는 달리, 중간 규모의 기업체이다. 이노비즈 인증 기업, 수출 유망 중소기업, 기업 부설 연구소 인증, 전통 식품 품질 인증[고추장, 된장 농림부 37, 38호], 전주 국제 발효 식품[IFFE] 우수 발효 식품 지정, ISO 9001·14001 인증, 벤처 기업 인증 외 지적 재산권[특허 1개, 특허 출원 4개, 상표 등록 7개, 기술 혁신 사업 성공 파정 3개, 사·학·연 공동 기술 개발 사업 3개 외] 등을 바탕으로 활발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다.

[설립 목적]

전통 장류 생산의 전문화를 통해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전통 장류와 장아찌류를 생산한다. 장류 제조의 노하우는 순창 고추장 제조 기능 보유자인 강신례 할머니로부터 나온다. 보존료와 색소를 사용하지 않으며, 100% 국산 원료를 계약 재배 방식을 통해 확보한다. 생산 관리 시스템[생산 이력제 관리, UIT System]과 HACCP 품질 경영 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부설 연구소를 통해 균주 관리와 신제품 개발 및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 생산 품목은 재래식 장류로는 고추장, 된장, 쌈장, 청국장, 간장, 청국장 분말, 매실, 청국장 환 등을 생산하며, 젓갈류로는 토하젓을 생산하고 있다. 장아찌류로는 김, 무, 더덕, 매실, 마늘, 오이, 도라지, 감장아찌를 생산한다.

[현황]

주요 생산 시설로는 된장·청국장 발효 시설[증자솥, 발효실, 배합실, 포장실 외], 생낫또 생산 시설[일본 직수입], 혼합장 생산 시설[혼합기, 살균기 외], 전처리 시설[원료 선별기, 세척기, 장아찌 원료 절단기, 세척통 외] 등이 있다. 유통은 거의 냉장 유통이며 할인점과 백화점, 급식 업체 등에 납품하고 해외 수출도 하고 있다. 주요 납품처는 전국 이마트, 삼성 홈플러스, 홈에버 전국점, 롯데 마트, 백화점과 대리점 등이다. 2013년 현재 자본금은 4억 53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