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에 있는 전통 장류 제조업체.

[설립 목적]

동백 민속 고추장은 깨끗한 자연, 풍성한 순창 들녘에서 생산된 순수한 우리 농산물만으로 제품을 생산하여 건강한 밥상, 잊혀져 가는 고향의 맛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고자 설립하였다.

[변천]

1986년 변정옥이 동백식품을 설립하였다. 변정옥은 1986년 고추장 기능인 14명에 의해 설립된 순창 전통 고추장 보존 협회의 창립 멤버이기도 하다. 동백 고추장은 1989년 순창 전통 고추장 품평회 최우수 상품[동백 고추장]으로 선정되었고, 변정옥은 1990년 순창 전통 고추장 기능인으로 지정[순창군수]되었다. 1991년 동백 전통 고추장이 창립되었고, 1992년 순창 고추장 내 고장 일품 지정[도지사]을 받았다. 1993년 농림수산부 지정 동백 고추장 물레방아 마크를 획득[농수산부 장관]했으며, 순창군 강천산 토산품 직매장을 개장하였다. 1994년 순창 전통 동백 식품[종합] 이전 확장이 있었으며, 1997년 순창 전통 고추장 민속 마을에 입주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고추장, 된장, 간장, 혼합장, 청국장, 절임류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절임류가 주력 상품이다. 1998년 국제 엑스포와 국제 엑스포 식품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2001년에도 국제 식품 박람회에 참가하였다. 2002~2006년 김치 엑스포 식품 박람회에 참가하였다.

[현황]

2014년 현재 임직원은 총 7명이며 2013년도 연간 매출액은 16억 원이었다.

[의의와 평가]

순창에서도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업체로 2대째 내려오는 재래식 전통 장류의 명가이며 순창의 장류 홍보에도 크게 이바지하였다.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춘 순창에서 기능인 변정옥 할머니와 백정애 며느리의 정성어린 손맛과 전통 비법이 살아있는 자연 그대로의 맛만을 고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