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에 있는 전통 장류 등 제조업체.

[설립 목적]

궁중 음식 본가는 순창의 농산물과 기술로 수백 년간 내려온 순창 장류의 건강한 맛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1998년 3월에 설립되었다. 특히 어린이 건강을 챙기기 위해 우리 전통 먹거리를 전국 학교에 급식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궁중 음식 본가는 주로 전통 장류[고추장, 된장, 간장, 청국장 등]와 절임류[매실, 더덕 등]를 생산하고 있다. 자연과 동화되듯이 청정한 자연 환경, 깨끗한 물, 효모균 발효의 최적 기후 조건을 이용하여 건강 발효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궁중 음식 본가는 2003 전주 국제 발효 식품 엑스포에서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2003 전주 국제 발효 식품 엑스포에서 2003 IFFE 지정 우수 발효 식품 마크를 획득하였다.

궁중 음식 본가는 자체 연구진을 두고 전북 대학교 및 순창 장류 연구소 등과 산·학·연·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자체 연구진은 대학에서 식품 영양학 또는 식품 공학을 전공하고, 타 식품 회사 연구실에서 개발 업무 및 품질 관리 업무를 담당하던 사람들이다. 연구를 통해 엄격한 위생 관리 및 품질 관리와 함께 질적으로 향상된 새롭고 우수한 장류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현황]

궁중 음식 본가는 2014년 현재 학교 급식용 전통 장류 및 절임류를 주로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총 6명의 근로자를 두고 있다. 1일 생산량은 5톤이며 연간 순창 농산물을 30톤 이상 사용하고 있다. 공장은 대지 면적 약 661.1㎡[198평]에 건축 면적 약 231.4㎡[70평]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