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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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海悟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종교/유교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훈 |
추모 시기/일시 | 1869년 2월 - 효자 한해오 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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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비 | 순창 향교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1길 13[교성리 134-1] |
성격 | 효자 |
성별 | 남 |
본관 | 청주 |
[정의]
조선 후기 순창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청주(淸州). 아버지는 갖바치[皮工]였다.
[활동 사항]
한해오(韓海悟)는 타고난 자질이 지극히 효성스러웠다. 아버지가 즐기시는 음식을 정성껏 마련해 올리고 떨어지지 않도록 애썼다.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묘소가 약 8㎞ 밖에 있었음에도 날마다 가서 곡을 하고 비바람도 피하지 않았다. 아버지의 신위를 방에 모시고는 아침저녁으로 식사를 올리고, 제철 음식은 반드시 먼저 아버지의 영전에 올린 뒤에야 먹었다. 나라에서 한해오의 효행을 듣고 그 집의 호세(戶稅)를 면제해 주었다.
[상훈과 추모]
효자 한해오 비는 1869년(고종 6) 2월에 임병한(林炳漢)이 건립하였으며, 1977년 5월에 5세손 한효열(韓孝烈)이 추모하여 다시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