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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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洪楷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종교/유교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훈 |
[정의]
조선 시대 순창 지역의 효자.
[가계]
본관은 남양(南陽). 효자로 이름이 난 홍축(洪舳)의 후손이다. 선조 중에는 현감을 지낸 이도 있어 신분은 양반이었음을 알 수 있다.
[활동 사항]
홍해(洪楷)는 타고난 성품이 충성스럽고 효도와 우애가 깊었으며, 온화하고 어질며, 공손하고 검소한 덕이 있다고 고을에 칭송이 자자하였다. 집안의 어른들을 잘 모시고 손님을 접대하는 일에 정성을 다하였다. 초하루와 보름이 되면 늘 사당에 참례(參禮)하였고, 늙을 때까지 독실하게 행하며 후손들에게도 당부하였다. 동기간(同氣間)에 재물을 나눌 때에도 명명백백히 하여 사람들의 칭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