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962 |
---|---|
한자 | 李貴順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종교/유교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
시대 | 근대/개항기,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최범호 |
출생 시기/일시 | 1900년 - 이귀순 출생 |
---|---|
몰년 시기/일시 | 1950년 - 이귀순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989년 - 이귀순 여주 윤씨 효성각 건립 |
효성각 | 여주 윤씨 효성각 -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방화로 13[운남리 364-2] |
성격 | 효부 |
성별 | 여 |
본관 | 전주 |
[정의]
근대 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의 효부.
[가계]
본관은 전주(全州). 아버지는 이사진(李士鎭)이며, 남편은 여주 윤씨(驪州尹氏) 윤문상(尹汶相)이다.
[활동 사항]
『전북 향교 원우 대관(全北鄕校院宇大觀)』에 의하면 이귀순(李貴順)[1900~1950]은 어려서부터 천성이 정숙하고 효성이 지극하였다. 출가하여 가세가 빈곤하였으나 시종 근검한 생활로 자식 교육과 시부모 공양에 지성을 다하였다. 6·25 전쟁의 참화를 만나 공비 잔당 소탕 작전의 격전지에서 가족이 함께 피난하던 중에 움직이지 못하는 시어머니를 포화 속에 뚫고 들어가 안전한 곳으로 옮긴 뒤에 자신은 포탄에 맞아 생을 마쳤다.
[상훈과 추모]
1989년 이귀순의 효성을 기리기 위하여 시가인 여주 윤씨 문중에서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운남리에 여주 윤씨 효성각(驪州尹氏孝誠閣)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