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율북리에서 발원하여 성곡리 치천 합류점까지 흐르는 하천.

[자연환경]

구림면 율북리는 전라북도 임실군 덕치면과의 능선 경계를 이루고 있는 지역으로, 호남정맥에서 지류가 흘러내려오면서 지실골을 거쳐 성곡리로 흘러간다. 율북리와 성곡리가 남북으로 연결되어 있고, 동쪽의 인계면과의 경계 역시 300m 이상의 능선 경계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하천의 방향은 대체로 남북 방향으로 흐른다. 각안천은 섬진강의 제2 지류로서, 제1 지류인 치천으로 먼저 합류된 후 치천이 다시 섬진강으로 합류된다.

[현황]

각안천은 하천 연장 4.5㎞, 유로 연장 5㎞, 유역 면적 6.75㎢의 지방 하천이다. 1982년 10월 11일 전라북도 고시 제260호에 의해 지방 하천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