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902052 |
---|---|
한자 | -聾兒人野球團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시흥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의연 |
설립 시기/일시 | 2007년 - 로터스 농아인 야구단 창단 |
---|---|
해체 시기/일시 | 2012년 - 로터스 농아인 야구단 운영 중단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7년 - 로터스 농아인 야구단 제1회 전국 농아인 야구 대회 우승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8년 - 로터스 농아인 야구단 시흥시야구연합회 상반기 토요 리그 1위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9년 - 로터스 농아인 야구단 시흥시야구연합회 토요 리그 1위 |
성격 | 야구단 |
설립자 |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
[정의]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청각장애인이 활동하는 야구팀.
[개설]
우리나라에서 청각장애인 야구가 처음 시작된 것은 2002년이다. 2011년 국내 유일의 청각장애인 고교 야구단인 충주성심학교를 소재로 한 영화 「글러브」가 개봉한 이후 청각장애인이 야구에 참여할 기회가 늘었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7년 4월 14일 충주성심학교와 산학 협력식을 체결하고 같은 해 로터스 농아인 야구단을 창단하였다.
[설립 목적]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과 문화 활동을 돕고 장애인 엘리트 체육을 육성할 목적으로 야구팀을 결성하였다.
[변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충주성심학교 졸업생의 취업을 돕고 이들이 지속적으로 야구 활동을 할 수 있게 할 목적으로 2007년 산학 협력식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2007년 9월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청각장애인 중 야구에 관심 있는 사람을 모집하였고, 2006년 창단된 로터스 야구단에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모집한 청각장애인들이 참가하면서 로터스 농아인 야구단이 탄생하였다. 로터스 농아인 야구단은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20명으로 구성되었다. 당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국 154개 장애인복지관 중 최초로 농아인 야구단을 창단하여 특화 사업으로 운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창단 이후 로터스 농아인 야구단은 2007년 한국농아인야구협회장기 제1회 전국 농아인 야구 대회 우승, 2008년 시흥시야구연합회 상반기 토요 리그[연꽃] 1위, 2009년 시흥시야구연합회 토요 리그[3부] 1위 등을 차지하였다. 2008~2009년에는 로터스 농아인 야구단에서 국가 대표 3명이 선발되기도 하였다. 2012년에는 청각장애인 7명과 비장애인 11명 등 총 18명이 야구단 멤버로 활동하였다.
[현황]
로터스 농아인 야구단은 2012년 이후 운영을 중단한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청각장애인이 비장애인과 같은 조건에서 경기를 치르면서 친목 활동을 통해 건전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