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금융 기관.

[설립 목적]

서일상호저축은행은 서민과 소규모 기업의 금융 편의를 도모하고 저축을 증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3년 2월 서일상호신용금고로 재무부장관의 법인을 인가 받고, 회사 설립 등기 및 임원 취임 등기를 하여 같은 해 3월 영업을 시작하였다. 1983년 6월 대표 이사 이긍주가 취임하였다. 1987년 4월 서산시 동문동에 사옥을 마련하여 1988년 4월 신사옥으로 이전하였다. 1997년 6월 대표 이사 이창호가 취임하였고, 1998년 9월 다시 대표 이사 이긍주가 취임하였다.

1998년 11월 자본금을 증자[증자후 납입 자본금 25억 6000만 원]하였으며, 1999년 8월 서산시 번화1로 19번지[읍내동 225번지] 현 사옥으로 이전하였다. 1999년 12월 서일신용금고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1999년 12월 대표 이사 이성호가 취임하여 현재까지 맡고 있다. 2000년 5월 상호저축은행중앙회[IFIS]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2002년 3월 「상호신용금고법」이 「상호저축은행법」으로 개정됨에 따라 서일상호저축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업무는 수신 업무, 여신 업무, 부대 업무로 나뉜다. 수신 업무로는 예금과 부금·적금 등에 관한 업무를, 여신 업무로는 대출·어음 할인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그 외 자금 이체와 내국환 업무, 보호 예수 업무, 대여 금고 및 야간 금고 업무, 공과금 수납 대행 업무 등의 부대 업무도 수행한다.

[현황]

2010년 12월 기준 총자산은 812억 원, 거래자 수는 3,546명이다. 전년 대비 각각 4억 원, 7명이 감소한 수치이다. 영업 수익은 4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억 원이 증가했으며, 총 영업 비용은 46억 원[영업외 비용 1억 원 포함]으로 전년 대비 1억 원의 흑자를 냈다. 이는 2010년 6월 44억 원의 적자에서 반 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2011년 현재 영업부, 관리부, 총무부 등 3개 부서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일반 은행보다 이자율이 높은 반면 대출 금리도 1~2%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