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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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林榮周旌閭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 3구 268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고수연 |
건립 시기/일시 | 1892년 - 명정 받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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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 시기/일시 | 2009년 11월 - 임영주 정려 건립 |
현 소재지 | 임영주 정려 -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 3구 268 |
성격 | 정려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 3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임영주(林榮周)의 정려.
[개설]
임영주[1828~1865]의 본관은 평택으로 자는 선화(善化), 호는 효당(孝堂)이다. 천성이 후덕하고 효심이 지극하여 어버이 섬기기에 정성을 다하니 임영주의 효행에 감탄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이러한 효행 사실은 1905년(고종 42)에 이종림(李種林)이 쓴 정려기 현판에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위치]
서산시 지곡면 소재지의 지곡고등학교에서 남서쪽 소로를 따라 골짜기 안쪽으로 2.5㎞ 정도 들어가면 화천리 3구 화동마을이 나오는데, 임영주 정려(林榮周旌閭)는 화동마을 끝에 위치한다.
[변천]
1892년(고종 29) 4월 임영주가 조봉대부(朝奉大夫)로 증직되면서 명정을 받았다. 당시 정려는 건립되지 못하였고 종손 임재호의 집안에 현판과 정려기가 보관되어 있었다. 현재의 정려건물은 2009년 11월에 건립한 것이다.
[형태]
목재로 홍살문을 만들고, 그 가운데에 ‘효자증조봉대부동몽교관임영주지문-상지이십구년임진사월일명정(孝子贈朝奉大夫童蒙敎官林榮周之門-上之二十九年壬辰四月日命旌)’이라고 새겨진 명정 현판[49x175㎝]을 걸어 놓았다. 명정 현판 아래에는 효행의 내용을 적은 「증조봉대부동몽교관효자임공정려기(贈朝奉大夫童蒙敎官孝子林公旌閭記)」[37x111㎝]가 걸려 있다.
[의의와 평가]
임영주 정려는 당시 서산 지역 내 평택 임씨(平澤林氏)의 활동 양상을 보여 주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