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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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長要里寺址 |
이칭/별칭 | 장용리 사지,관음사 터,대흥사 터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장요3리 절골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오준혁 |
소재지 | 장요리 절터 -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장요3리 절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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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절터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장요3리 절골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변천]
장요리 절터는 조선 시대 사찰이 있던 곳인데, 절터의 명칭이나 내력을 알 수 있는 자료는 없다. 다만 주민들의 전언에 의하면 관음사 혹은 대흥사라 불렸다고 하며, 빈대에 의해 폐사되었다고 한다.
[위치]
고북면사무소에서 남쪽으로 0.9㎞ 정도 가면 문화마을 사거리가 나오고, 문화마을 사거리에서 고북농공단지 방면으로 고북제를 따라 2.9㎞가량 가면 서해안고속국도와 인접하여 장선마을이 나타난다. 장요리 절터는 서해안고속국도를 지나쳐 서산시 고북면 장요3리 절골에 위치한다.
[현황]
장요리 절터로 추정되는 곳은 서산시와 홍성군의 경계 지역으로, 골짜기의 서쪽 사면에 넓은 평탄 대지가 조성되어 있다. 현재 잡목이 우거져 있으며, 축대가 일부 남아 있다. 초석도 확인되며, 파상문(波狀紋)과 복합문 등이 시문된 기와편이 확인되고 있어 조선 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유물이 확인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넓은 대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축대와 초석이 확인된다. 또한 관음사, 대흥사로 불렸다는 전언과 함께 절골이라는 자연 지명도 확인되고 있어 사찰이 있었음은 분명하다고 할 수 있으나, 정밀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내용은 확인할 수 없다. 장요리 절터 일대에는 신송리 절터를 비롯하여 절터로 추정되는 곳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 이들 절터에 대한 정밀 조사가 이루어진다면 서산 일대의 불교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