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0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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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道堂里舊石器遺蹟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도당4리 |
시대 | 선사/석기 |
집필자 | 구자진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도당4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 유적.
[개설]
서산 지역 대부분의 구석기 시대 유적은 지표 조사를 통해 확인된 유적들이다. 도당리 구석기 유적(道堂里舊石器遺蹟) 역시 지표 조사를 통해 구석기 시대로 추정되는 유물이 수습되어 유적이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위치]
서산시 음암면 도당4리 삼태기고개에서 율목리의 배시동 쪽으로 가는 중간 지점의 왼쪽 구릉 지역에 해당한다.
[현황]
2011년 현재까지 도당리 구석기 유적에서는 격지 1점, 찌르개 1점 및 미완성 석기 2점 등이 수습되었는데, 이 중 격지는 석영맥암에서 떼어 내어 만든 것으로 길이가 32㎝이다. 또한 격지는 형태상으로 보아 대형의 몸돌에서 떼어 낸 것으로 보이며, 내면에는 혹의 흔적이 관찰된다.
[의의와 평가]
도당리 구석기 유적에서는 지표상에서 더 이상의 유물이 수습되지 않았으나, 현재까지 수습된 유물로 보아 구석기 시대 문화층이나 석기가 추가로 확인될 가능성이 있다. 출토 유물이 매우 소량에 불과하여 유물이나 유적의 연대를 추정하기 어렵지만, 서산 지역의 구석기 시대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유적으로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