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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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開心寺冥府殿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6-4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조경철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4년 5월 17일 - 개심사명부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94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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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개심사명부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건립 시기/일시 | 1646년 - 창건 |
현 소재지 | 개심사명부전 -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6-4[신창리 11-5] |
원소재지 | 개심사명부전 -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6-4[신창리 11-5] |
성격 | 사찰|불전|목조 건축|사찰 건축 |
양식 | 익공|맞배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3칸 |
소유자 | 개심사 |
관리자 | 개심사 |
문화재 지정번호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개심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전.
[위치]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상왕산 개심사(開心寺) 내에 위치하고 있다.
[변천]
개심사명부전(開心寺冥府殿)은 「개심사사적기(開心寺事蹟記)」에 의하면 1613년(광해군 5) 인정, 부익, 현오 등 3대사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1889년(고종 26) 김설세가 작성한 「개심사중창수리기(開心寺重創修理記)」에 “순치삼년명부전신설(順治三年冥府殿新設)”이란 기록이 보이므로 1646년(인조 24) 창건된 것으로 보인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3칸 총 9칸 건물로, 지붕은 맞배지붕이며 공포(栱包)는 익공계이다. 전면과 후면은 겹처마를 설치하였고, 측면에는 풍판(風板)을 설치하였다. 다듬은 기단에 자연석 주초를 놓고 원기둥을 세웠으며, 서산 개심사 대웅전(瑞山開心寺大雄殿)과 마찬가지로 내부 기둥을 세우지 않아 건물 규모에 비해 내부가 넓은 편이다. 가구는 이중보를 설치한 무고주 5량 구조이며 공포는 이익공(二翼工)이다. 공포 위에 봉두(鳳頭)를 설치하였으며, 내부는 보아지로 대들보를 받치도록 하였다. 천장은 연등천장(椽燈天障)이며, 바닥에는 우물마루를 깔았다.
[현황]
2011년 현재 개심사명부전의 소유자 및 관리자는 개심사이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9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내부에는 지장보살상과 시왕상을 안치하였고, 출입문 좌우에는 등신대의 사자상(使者像)을 세웠다. 전면의 각 기둥에는 『지장경(地藏經)』의 내용을 적은 주련이 걸려 있다. 전각 안에 봉안된 지장보살의 영험이 높아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