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05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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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瑞山普願寺址石槽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150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고려/고려 |
집필자 | 이강열 |
문화재 지정 일시 | 1963년 1월 21일 - 서산 보원사지 석조 보물 제102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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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서산 보원사지 석조 보물 재지정 |
개축|증축 시기/일시 | 2005년 - 지의류 제거 및 균열 부분 접합 보수 |
현 소재지 | 서산 보원사지 석조 -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150 |
원소재지 | 서산 보원사지 석조 -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150 |
성격 | 석조 |
양식 | 화강암제 석조 |
크기(높이,길이,둘레) | 3.5m[길이]|65㎝[높이]|90㎝[너비] |
소유자 | 국유 |
관리자 | 서산시 |
문화재 지정번호 | 보물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고려 시대 석조.
[건립 경위]
보원사(普願寺)는 통일 신라 시대 화엄 10찰로 불린 사찰일 뿐만 아니라 고려 광종 때에는 국사를 파견한 큰 사찰이었다. 서산 보원사지 석조(瑞山普願寺址石槽)는 보원사가 가장 융성하였던 통일 신라 말에서 고려 시대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사찰에서 물을 담기 위한 용도로 제작되었다.
[위치]
보원사지 석조는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瑞山龍賢里磨崖如來三尊像)[국보 제84호]으로부터 남쪽으로 약 1.2㎞ 거리, 서산 보원사지(瑞山普願寺址)[사적 제316호] 내에 자리한다. 서산 보원사지 사역의 초입에 있는 당간 지주(幢竿支柱)에서 북쪽으로 약 50m 거리에 위치한다.
[형태]
하나의 큰 화강암을 파내어 만든 석조이다. 현존하는 석조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유물로서 표면에는 아무런 장식을 하지 않아 간결하다. 길이 3.5m, 너비 90㎝, 높이 65㎝의 장방형으로 내부에는 물을 담을 수 있도록 파내었고, 배수를 위한 8㎝ 정도의 구멍이 장축의 한쪽 부분에 치우쳐 뚫려 있다. 바닥 면은 얕은 경사를 두어 배수구로 물을 빼도록 고안되었으며, 땅속에 묻혀 있는 부분에는 거칠게 정을 쪼았던 흔적이 남아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보원사지 석조는 국가 소유로 서산시가 관리하고 있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0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지의류가 생겨나고 균열이 나서 2005년 지의류를 제거하고 균열 부분을 접합하여 보수하였다.
[의의와 평가]
보원사지 석조는 조각 수법이 간결하고 중후한 느낌을 주는 유물로 통일 신라에서 고려 시대 초기에 제작되었는데, 현재 남아 있는 석조 중에서 가장 큰 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