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02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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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水里 |
영어음역 | Sansu-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산수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선정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당산리(堂山里)의 ‘산’자와 수원동(水源洞)의 ‘수’자를 따서 산수리(山水里)라 하였다. 178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총수(戶口總數)』에 당산리, 수원동, 1911년 간행된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수원골[水源洞], 당산니[堂山里] 등 관련 명칭이 확인된다.
[형성 및 변천]
산수리는 조선 시대 해미현 동면 지역으로 1914년 일제 강점기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해미군 동면의 수원동과 당산리를 합쳐 서산군 지성면 산수리로 개편하였다. 1917년 지성면을 해미면으로 고치면서 해미면 산수리가 되었고, 1995년 서산군이 서산시와 통합하여 서산시 해미면 산수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마을 동쪽에 위치한 가야산의 석문동[문다래미봉]이 서남쪽으로 뻗어 형성된 계곡을 따라 마을이 자리 잡고 있다. 마을 주변 골짜기에서 발원한 물은 서쪽으로 흘러 산수저수지로 모인다. 해발 고도가 높은 관계로 경지가 제한적으로 조성되어 있다.
[현황]
산수리는 해미면의 동남부에 위치하고 있다. 2010년 12월 기준으로 면적은 7.47㎢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인구는 총 82세대에 149명(남자 78명, 여자 7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으뜸 마을인 당산[닭산, 계산]을 비롯하여 수원골·안골·영당골 등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1962년 완공한 산수저수지 오른편으로 국도 45호선이 지나가고 있다. 유물 유적으로 산수리 미륵불과 산수리 고분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