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0262 |
---|---|
한자 | 新昌里 |
영어음역 | Sincha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인희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의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여러 마을을 합하면서 동신리(東新里)에서 ‘신’자와 고창동(高昌洞)에서 ‘창’자를 따서 신창리(新昌里)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고창골, 벌말 등 관련 명칭이 확인된다.
[형성 및 변천]
신창리는 조선 시대에 서산군 동음암면 개심동리, 고창동리, 벌리(伐里)가 속한 지역이다. 벌리는 현 원벌리(元伐里)의 전신인 홍주목 운천면 벌리와 다른 지역이다. 1895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해미군 부산면 고창동, 동신리[新村], 벌리가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고창동, 동신리, 벌리 등을 합하여 신창리가 되고 서산군 운산면에 속하였다. 1995년 도농 통합으로 서산시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 환경]
신창저수지를 중심으로 동부는 400~500m의 산악 지대이며 서부는 고창동과 벌촌을 중심으로 낮은 구릉지를 이루고 있다. 동부의 개심사(開心寺) 주변에 상왕산(象王山)이 있다.
[현황]
신창리는 행정 구역 개편으로 여러 리가 병합되어 형성된 지역으로 면적은 7.4㎢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인구는 총 137세대에 326명(남자 161명, 여자 16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구말·새터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동구말은 개심사의 동네 어귀에 위치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새터는 신창리 서쪽에 새로 생긴 마을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교육 기관으로 운신초등학교가 있다. 개심사는 충청남도 4대 사찰 중의 하나이며 서산 개심사 대웅전은 보물 제143호로 지정되어 있다. 신창리의 서부 지역으로 서해안고속국도와 국도 647호선이 남북으로 통과한다. 서산시 운산면과 해미면의 경계와 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