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0213 |
---|---|
한자 | 鳳洛里 |
영어음역 | Bongna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봉락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인희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봉동(鳳洞)의 ‘봉’자와 낙양동(洛陽洞)의 ‘낙’자를 따서 봉락리(鳳洛里)라 하였다. 봉락리라는 이름은 과거 이곳에 있었던 서씨 묘를 옮길 때 봉(鳳)이 나와서 뒷산에 떨어졌다는 전설에 기인한다는 설도 있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봉골[鳳洞], 사양골[洛陽洞]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형성 및 변천]
봉락리는 조선 시대에 화변면에 속한 지역이었으며, 1895년 행정 구역 개편 때도 화변면 소속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폐합 시 봉동과 노라리(老羅里), 낙양동, 서당동(書堂洞)의 일부를 합하여 봉락리라 하고 서산군 부석면에 속하게 하였다. 1995년 도농 통합으로 서산시 부석면 봉락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봉락1리가 속한 동북부 지역은 낮은 산악 지대이며, 봉락2리가 속한 남서부 지역은 개간에 의해 형성된 넓은 들이 있다. 검은돌 남쪽 산간 지역이 끝나는 부분에 넓이 9만 9174㎡의 봉락저수지[흑석저수지]가 있다.
[현황]
봉락리는 부석면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다. 2010년 12월 기준으로 면적은 4.1㎢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인구는 총 173세대에 347명(남 176명, 여 17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검은돌·봉동·노라실·소댕이·장승개비가 있다. 봉동은 봉락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서 봉락리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다. 검은돌[黑石]은 봉동 동쪽에 있는 마을로 검은 돌이 많다. 노라실은 봉동 서남쪽에 위치한다. 소댕이는 검은돌 동쪽에 있는 마을로 전에 서당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