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3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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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城南市廳氷上部 |
영어공식명칭 | Seongnam City Ice skating Team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탄천로 215[야탑동 48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승호 |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성남시청 소속 빙상부.
[개설]
성남시에서 비인기 종목 스포츠의 활성화와 대한민국 빙상 발전을 목적으로 2005년 3월 9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 상비군 감독 출신의 손세원, 쇼트트랙 국가대표와 상비군 코치로 활약했던 권영철을 각각 감독과 코치로 선임하고 성남시청 빙상부를 창단하였다.
[변천]
2005년 3월 창단한 성남시청 빙상부는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기대주 문준,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 이재경, 여자 쇼트트랙 김혜경·송민지·마정미를 영입하고 활동을 시작하였다. 2010년 12월 성남시의 재정난으로 해체되었다가 2014년 1월 재정이 안정되며 재창단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성남시청 빙상부는 ‘쇼트트랙 황제’로 불렸던 안현수[러시아 귀화]와 스피드스케이팅의 문준 등을 필두로 김혜경·이재경 등의 국가대표 선수를 여럿 배출하였다. 주요 활동 실적으로는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서 당시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스타였던 안현수가 남자 1,000m와 1,500m, 5,000m 계주를 제패해 3관왕에 올랐으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는 최민정이 쇼트트랙 여자 1,500m 금메달, 3,000m 계주 금메달, 김민석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는 최민정이 쇼트트랙 여자 1,500m 금메달, 여자 1,000m 은메달, 여자 3,000m 계주 은메달을 획득하여 성남시 및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떨쳤다.
[현황]
2023년 7월 기준 성남시청 빙상부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김선태 코치의 지도 아래 8명의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 세부 종목으로는 스피드스케이팅에 김현영·안현준, 쇼트트랙에 최민정·김건희·김길리·김다겸·서범석·이준서 선수가 있으며, 다가올 2026년 이탈리아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성남시청 빙상팀은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을 훈련장으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