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서양 타악기 연주 단체.

[설립 목적]

AM앙상블은 서양 타악기의 대중적 저변확대와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다양한 공연 레퍼토리 개발 및 타악기 교육의 커리큘럼을 연구하고 보급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2011년 서양 타악기를 전공하고 각 오케스트라에서 타악기 연주자로 활동하는 젊은 연주자 10인이 모여 아직은 생소한 서양 타악기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성남이 고향인 장덕진 대표를 중심으로 성남시에 기반을 두고 AM앙상블을 창단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클래식 음악과 클래식 타악기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AM앙상블은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선정, 서양 타악기로 편곡하여 여러 가지 타악기를 소개하며 연주하여 관객의 이해를 더하는 흥미 위주의 공연 개발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타악기 교육을 개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2012년 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2013~2020년 경기도의 ‘찾아가는 문화 활동 예술단체’로 선정되어 공연하였으며, 2015~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의 공연 단체로 선정되어 전국 공연을 하였다. 2015년 10월 21일에는 국군수도병원 65주년 창설 기념 연주회를 재능 나눔 행사로 개최하였고, 2018년에는 성남시립국악단과 협연하였다. 2021~2023년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는 ‘초등학교 찾아가는 공연 단체’로 연속 선정되어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황]

2023년 7월 기준 AM앙상블은 장덕진 대표를 중심으로 20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에 A.M Percussion studio[타악기 스튜디오]를 개관하여 지역 주민에게 드럼 이외에 다양한 타악기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AM앙상블은 해설이 있는 음악회 등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관객과의 소통과 이해를 더하는 유익하고 흥미로운 무대를 추구하고 있다. 클래식뿐 아니라 재즈, 대중음악 등의 다채로운 장르의 프로그램과 퍼포먼스로 관객의 호응을 받고 있으며, 콘서트나 음악회의 성격에 따라 스트링(String)이나 브라스(Brass)와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음색을 선보이며, 다양한 악기 편성으로 관객의 기대를 채워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