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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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城南文化院附設城南學硏究所 |
영어공식명칭 | The Institute of SeongNam Studies |
이칭/별칭 | 성남향토문화연구소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215번길 7[신흥동 692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방기철,조남두 |
설립 시기/일시 | 1993년 9월 21일 - 성남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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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2003년 8월 23일 - 성남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2동 3309-425에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215번길 7[신흥동 6926]로 이전 |
개칭 시기/일시 | 2013년 12월 27일 - 성남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에서 성남문화원 부설 성남학연구소로 개칭 |
최초 설립지 | 성남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2동 3309-425 |
주소 변경 이력 | 성남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215번길 7[신흥동 6926] |
현 소재지 | 성남문화원 부설 성남학연구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215번길 7[신흥동 6926] |
성격 | 문화예술 단체 |
설립자 | 이창열 |
전화 | 031-756-1082 |
홈페이지 | 성남문화원(http://www.seongnamculture.or.kr) |
[정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 있는 성남문화원 부설 연구 단체.
[개설]
성남문화원 부설 성남학연구소는 1993년 향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성남문화원 부설 연구 기관으로 만들어진 향토문화 연구 단체이다.
[설립 목적]
성남문화원 부설 성남학연구소는 향토 사료의 발굴, 조사, 수집, 연구, 발표, 보존의 학술 사업과 향토 사료관 운영 및 향토민속제 연구 및 지원 활동, 문화 사업의 발굴 및 정책 제안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3년 9월 20일 성남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로 개소하였다. 1994년 학술지 『성남문화연구』를 창간하여 2022년 현재 총 29집까지 출간하였다. 한편 1996년에는 ‘남한산성의 현대적 재조명’이라는 주제 아래 제1회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는 등 모두 26회의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또 2002년에는 『국역 정일당유고』를 출간하는 등 활발한 학술 연구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03년 제8회 학술회의 ‘일제하 성남 지역의 민족해방운동 양상’을 개최했으며, ‘성남 지역의 여성사’ 향토 사료를 조사·수집하였다. 2004년 제2회 학술토론회 ‘판교 지역 연성군 이곤 금석문 연구’와 제9회 학술회의 ‘광주대단지사건의 역사적 조명’을 개최했고, 2005년 제10회 학술회의 ‘성남 지역에서 천장된 역사인물 연구’, 제3회 학술토론회 ‘조선 초기 광주이씨 인물연구’를 열었다. 2006년에는 『금광, 단대, 상대원 마을지』를 발간했으며, 천림산 봉수지 원형 복원 사업을 추진하였다. 2007년 제2회 학술회의 ‘판교의 문화와 전통’을 개최하고, 『돌마마을지』 상편을 발간하였다. 2008년에는 제13회 학술회의 ‘판교·도촌지구의 발굴 문화재의 보존방안’을 개최했으며, 2009년 제14회 학술회의 ‘성남 모란의 과거와 미래’를 개최했고, 성남향토문화총서 9 『낙생마을지』를 발간하였다. 2013년 12월 27일 성남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에서 성남문화원 부설 성남학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23년은 성남시 승격 50주년, 성남학연구소 개소 30주년이 되는 해이며, 『성남문화연구』 제30호 발간과 제28회 학술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성남문화원 부설 성남학연구소는 향토 사료의 발굴, 조사, 수집, 연구, 발표, 보존의 학술 사업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그 외 향토 민속제를 연구·지원하며, 문화 사업의 발굴 및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성남시가 문화 정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하고, 성남 시민에게는 향토애와 올바른 향토사를 인식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외에 성남학 프로그램으로 성남 향토문화아카데미와 인문학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다.
성남문화원 부설 성남학연구소는 학술지 편찬과 국역 사업, 금석문 국역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남학과 관련한 각종 학술회의와 문화 해설사 양성 교육, 향토문화유적 지정 청원도 꾸준히 하고 있다. 2014년에는 『성남시 40년사』를 발간했고 이듬해 2015년에는 보급판인 『성남의 역사와 문화』를 발간하였다. 1994년 5월 20일 창간호 발간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발간한 『성남문화연구』는 2022년까지 29호를 발간했으며, 27차례의 학술회의, 13차례 학술 토론회를 통해 축적된 성남학의 연구 성과는 2010년 ‘성남 향토문화 아카데미’라는 이름의 시민 강좌로 개최되었다. 이는 2011년 서현문화의집 ‘성남학 아카데미’, 2012년 성남문화의집 ‘인문학 아카데미’로 이어져 오다가 성남문화의집 ‘인문학 아카데미’만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2022년에는 제27회 학술회의를 개최했고, 지금까지 비정기적으로 13회의 학술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성남학연구소는 2022년에 『6.25 한국전쟁과 의사단 조사보고서-성남(광주)지역 6.25전쟁 조사보고서』를 발간하였다. 한편, 지역 주민에게 성남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 줄 뿐 아니라, 향토애를 심어 주고 자발적으로 민주사회에 참여하는 동기를 마련하고자 마련한 2023 성남학 아카데미는 2023년 3월 22일부터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2023년 7월 8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제32회 성남사랑 글짓기대회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2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해 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과 꿈꾸는 미래를 정성껏 글에 담았다. 2023년에는 『성남문화연구』 제30호 발간 및 연구소 개소 30주년 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성남시 50년사』를 편찬할 예정이다.
[현황]
2023년 4월 기준 성남문화원 부설 성남학연구소는 소장 최명숙, 상임위원 윤종준 외 8명의 위원을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갑작스러운 도시 개발로 이루어진 성남이라는 곳은 향토사가 자리 잡기 어려운 지역일 수 있다. 그러나 성남문화원 부설 성남학연구소는 성남 향토 사료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을 통해 성남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성남학 아카데미는 문화예술 강좌 일색인 지역 강좌에서 벗어나 인문 교양을 집대성한 프로그램으로 대중적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