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12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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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西歸浦圈 |
이칭/별칭 | 창가학회, 남묘호렝게교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성윤 |
설립 시기/일시 | 1985년 5월 - SGI , 남제주권 조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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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1988년 3월 - SGI, 남제주권을 서귀포권으로 개칭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8년 10월 5일 - SGI, 자연보호헌장 20주년기념 서귀포시장 표창장 수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0년 10월 5일 - SGI, 남제주군수로부터 표창장 수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3년 4월 2일 - SGI, 남제주군수로부터 '지구의 날’맞이 환경보호 모범단체로 감사패 수상 |
현 소재지 | 한국SGI 서귀포문화회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 410-13 |
성격 | 종교단체 |
설립자 | 방면장 김승범 |
전화 | 064-762-8992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한국SGI 소속 교당.
[개설]
SGI는 일본에서 시작된 창가학회(創価学会)의 해외 조직으로, 한국SGI는 한국의 창가학회의 명칭이다. 일련정종(日蓮正宗)의 신도 단체로 출발하여, 1990년 독자적인 신종교 단체가 되었다.
창가학회의 서귀포 지역 포교는 1959년에 재일동포 신자들이 시작하였다. 신자들이 외우는 주문때문에 흔히 ‘남묘호랭게교[南無妙法蓮華經]‘라고 부르기도 한다. 1975년 국제창가학회(SGI)가 출범하면서, 한국에서도 조직이 만들어졌고, 서귀포권은 1985년에 조직되었다.
[변천]
1959년 재일교포 고 이종호 씨가 남제주군 대정에서 포교를 처음 시작하였다. 이후 1975년 한국SGI 제주본부와 제주총합본부가 결성되었다. 1985년에 들어오면서 제주총합본부를 제주방면으로 개칭하고, 권역을 북제주권과 남제주권으로 분할하였다. 당시 천지동 소재 건물을 임대하여 한국SGI 문화회관으로 사용하였다.
그리고 1988년 3월에 제주권[북제주권의 개칭], 서귀포권[남제주권의 개칭]으로 개칭하여 새롭게 결성하였고, 1993년 11월 지금의 서귀포시 동홍동 410-13번지 일대로 이전하여 불도 수행의 도량인 한국SGI 서귀포문화회관을 건립하였다. 이후 2007년 8월부터 2008년 7월까지 신태양건설에서 서귀포문화회관 수립공사를 실시, 완료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SGI 서귀포권은 불법의 교리를 전파하는 활동 외에도 1989년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삼매봉 자연 정화 운동, 국토 대청결 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1999년부터 해마다 환경 전시전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1999년에는 서귀포시에 월드컵경기장 건립 성금 300만원 기탁하기도 했다. 그리고 2001년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을 규탄하는 가두 서명을 실시하여 1,500명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2001년부터 매해마다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1일 경로 식당 자원 봉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2010년 1월에는 폭력과 학대 없는 가정 만들기 캠페인 서명 운동을 실시하여 회원들을 비롯한 서귀포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1998년 10월 5일 서귀포시로부터 자연보호헌장 20주년 기념 서귀포시장 표창장을 수상받았고, 2000년 10월 5일 남제주군수로부터 표창장을 수상받았다. 또한 2003년 4월 2일 남제주군수로부터 ‘지구의 날’맞이 환경보호 모범단체로 감사패를 수상받기도 하였다.
[현황]
현재 한국SGI 서귀포권의 조직 현황은 크게 3개 지역, 7개 지부, 15개 지구, 41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의 지역의 경우, 한국SGI 정의문화회관[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738-2]을 중심으로 하여 표선면 성산읍 일대를 아우르고 있다. 1개 지역, 2개 지부, 3개 지구, 9개 반으로 나뉘어 회원들이 불교 활동을 하고 있다.
산방 지역은 한국SGI 산방문화회관[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1189-1]이 2006년 10월 27일 개관하여 안덕면과 대정읍 일대 1개 지역, 2개 지부, 4개 지구, 12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귀포 지역의 경우 한국SGI 서귀포문화회관을 중심으로 서귀포 시내를 비롯한 중문, 예래, 위미, 남원읍 일대 1개 지역, 3개 지부, 8개 지구, 20개 반으로 나뉘어 있다.
그리고 현재 서귀포권에 속한 회원은 정의 지역 142명, 산방 지역 175명, 서귀포 지역 438명으로 총 755명에 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SGI 서귀포권은 서귀포 지역의 평화·문화·교육 운동과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간 주의를 기조로 하는 불법(佛法)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