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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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姜壽五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한금순 |
활동 시기/일시 | 1918년 - 강수오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으로 체포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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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918년 12월 27일 - 강수오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으로 체포되어 조사중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996년 - 강수오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
출생지 | 강수오 출생지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등동 847 |
활동지 | 법정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순동 산1번지 |
추모각 | 의열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순동 산1번지 |
성격 | 항일운동가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 선봉대 |
[정의]
1918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법정사 항일 운동에 참여한 항일 운동가.
[개설]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 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 마을 주민 등 700여명의 시위대는 사전에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제주에서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을 내걸고 곤봉과 화승총 등으로 무장하여, 도순리 법정사에서 출발하여 중문리까지 진출하였다. 시위대는 전선과 전신주를 잘라 통신을 끊고, 경찰관 주재소에 불을 지르고, 일본인을 집단 구타하는 등 일제에 조직적으로 저항하였다.
[가계]
강수오(姜壽五)의 아버지는 강완석(姜琓奭), 어머니는 김인선(金仁善), 형은 강창규(姜昌奎)이다.
[활동 사항]
강수오는 1918년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에 참여하였다가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그리고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 참여자에 대한 재판이 있기 전 구속 상태에서 조사하던 중에 사망하였다. 강수오의 형인 강창규는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 거사 당일 주민 700여명을 현장에서 지휘한 선봉대장으로 중문 경찰관 주재소에 불을 지르는 등의 행동을 한 주요 인물이었으나 현장에서 체포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일제는 동생인 강수오에게 더욱 가혹한 고문을 가했을 것으로 짐작되며 강수오는 조사 과정의 고문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상훈과 추모]
1996년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 참여에 대한 공훈으로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순동에 있는 무오 법정사 항일 운동 발상지(戊午法井寺抗日運動發祥址)에 건립된 의열사에 영정이 모셔져 독립운동의 뜻이 기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