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715 |
---|---|
한자 | 西歸浦天帝淵灌漑水路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
시대 | 근대/대한제국기 |
집필자 | 박찬식 |
조성|건립 시기/일시 | 1905년 - 서귀포 천제연 관개수로 1차 공사 착공 |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17년 - 서귀포 천제연 관개수로 2차 공사 착공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57년 - 서귀포 천제연 관개수로 국유화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5년 4월 15일 - 서귀포 천제연 관개수로 국가등록문화재 제156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서귀포 천제연 관개수로 국가등록문화재로 재지정 |
현 소재지 | 서귀포 천제연 관개수로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
성격 | 농업용수시설 |
관련 인물 | 채구석|이재하|이태옥 |
관리자 | 서귀포시 상수도과 |
문화재 지정 번호 | 국가등록문화재 |
[정의]
서귀포시 중문동 천제연 폭포의 낙수를 이용해 만든 농업용수 시설.
[건립 경위]
서귀포 천제연 관개수로는 중문천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수로를 통해 끌어들인 후 성천봉 앞의 논에 물을 대기 위한 것이었다. 이 관개수로는 채구석을 비롯하여 이재하·이태옥 등이 중심이 되어 주변의 중문·창천·감산·대포리 지역의 주민들을 동원해 일으킨 대규모 토목공사를 통해 만들어졌다. 1차공사는 1905년에 착공해서 1908년에 완공되어 5만여 평 면적의 논을 확보했다. 2차공사는 1917년부터 1923년까지 시행되어 다시 2만여 평의 논밭이 개척되었다. 2차공사도 채구석·이재하·이태옥 등 세 사람이 중심이 되어 추진되었는데, 채구석은 공사가 완료되기 전에 세상을 떠났다.
[위치]
첫 공사 지역은 천제연 1단 폭포[웃소]에서 [베릿내] 오름골 앞을 돌아 국제컨벤션 앞 밀레니엄관 신축부지 일대까지의 구간이고, 2차공사 지역은 천제연 2단폭포인 ‘알소’에서 국제컨벤션[너베기]까지의 구간이었다.
[현황]
천제연 관개수로는 완성 이후 ‘성천답회’에서 관리·운영해 오다가 1957년에 이르러 국유화되었다. 현재는 서귀포시 상수도과에서 관리하고 있다. 논농사를 지었던 지구는 중문관광단지로 편입되면서 그 흔적은 찾아볼 수 없다. 2005년 4월 15일 국가등록문화재 제156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두 차례의 대개척 공사로, 당시 중문마을은 이웃마을인 강정과 더불어 제주도 내 최대의 쌀 생산지로 변모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