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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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中文洞遺物散布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산포지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2647 |
시대 | 선사/철기,고대/초기 국가 시대 |
집필자 | 김경주 |
소재지 | 중문동 유물산포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2647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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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유물산포지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있는 초기철기~원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개설]
중문동 유물산포지는 초기철기부터 원삼국시대까지 사람들이 생활했던 마을이 위치하던 곳으로 당시에 사용되었던 토기와 석기 등이 흩어져 있다. 유물산포지에서는 대체로 초기철기에서 원삼국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적갈색경질토기가 다수 확인된다.
[위치]
중문동 유물산포지는 서귀포시 남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구역상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해당한다. 중문동 유물산포지는 현재 2647번지 일원[1지구], 2673번지 일원[2지구]으로 모두 두 군데에서 확인된다. 1지구는 색달천의 하류인 해안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2지구는 1지구에서 약 10~20m 정도 올라와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12년 현재 유물산포지에 대한 발굴조사는 이루어진 바 없다. 다만 유물산포지 주변에서 적갈색경질토기와 석기류가 일부 수습되어 동시기 생활유적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현황]
중문동 유물산포지는 하천 범람으로 인해 유물출토층이 유실되었으며, 또한 최근 경작으로 인해 유적이 파괴되고 있다. 유물은 주로 자갈층 상부에서 출토되는데, 보존상태는 불량한편이다.
[의의와 평가]
중문동 유물산포지에서는 적갈색경질토기가 수습되었으나 정밀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해 정확한 성격을 알 수 없다. 다만 색달천 하류와 해안변을 따라 유물산포지가 분포하고 있으며 인접한 곳에 바위그늘유적과 함께 고인돌이 축조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동시기 고대마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