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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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西廣里 |
이칭/별칭 | 단이,단리,광청이,광쳉이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상철 |
194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서광리 개설 | |
변천 시기/일시 | 200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서광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로 개편 |
소재지 | 서광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
성격 | 행정구역 |
면적 | 17.11㎢ |
가구수 | 456가구 |
인구(남, 여) | 1,050명[남자 554명, 여자 496명]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서광리는 광해악 동쪽과 서쪽에 형성되어 있는 해발 200~400m의 비교적 높은 지대의 평지가 대부분인 중산간 마을이다. 넓은 초원이 있어 목축업이 발달해 있으며, 높은 지대에 위치하여 감자가 주로 재배된다.
[명칭 유래]
서광리는 본래 단이, 단리(自丹里) 또는 광청이, 광쳉이[光淸里] 지역이다. 18세기 중반에 동서로 분리되면서 광청이의 서쪽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서광리는 조선 시대부터 숲을 이루던 지역으로, 600여 년 전에 사람이 들어와 살며 마을이 커졌다. 이후 자단리에서 건곤자리와 무등이왓, 광췡이로 거주지가 확산되었다. 1899년 대정군 중면 서광리로 되었고, 1935년 중면이 안덕면으로 개칭되면서 제주도 안덕면 서광리가 되었다.
1946년 8월 1일 제주도제가 실시될 때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서광리가 되었으며, 1948년 4·3 사건으로 마을이 거의 사라졌으나 이후에 일부 복구되었다.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남제주군이 서귀포시에 통합되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가 되었다. 행정리로 서광서리와 서광동리가 있다.
[자연 환경]
서광리의 북서쪽은 한경면 저지리, 동쪽은 동광리, 서쪽은 대정읍 구억리, 북쪽은 한린읍 금악리, 남쪽은 덕수리와 접하고 있다. 중앙에는 남송이오름[339m]이 있으며, 남쪽에는 넙개오름[246.5m]이 있다.
[현황]
2012년 4월 현재 서광리의 인구는 456가구, 1,050명으로, 남자가 554명, 여자가 496명이며, 면적은 17.11㎢이다. 넓은 초원을 활용한 목축업이 발달하였고, 비교적 높은 지대에 위치하여 감자 등이 경작되고 있다.
마을 단체로는 마을회·노인회·청년회·부녀회·문고회 등이 있다. 서광서리에는 거대한 녹차밭이 조성되어 있으며, 서광동리에는 서귀포시 축협 육가공 공장이 위치하고 있다. 소인국 테마파크 관광지가 있으며, 신화 역사 공원이 약 3㎢ 면적 규모로 조성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