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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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沙溪里 |
이칭/별칭 | 금을질,검은질,사곗동산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상철 |
194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사계리 개설 | |
변천 시기/일시 | 200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사계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로 개편 |
소재지 | 사계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
성격 | 법정리 |
면적 | 8.08㎢ |
가구수 | 808가구 |
인구(남, 여) | 2,111[남자 1,048명, 여자 1,063명]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사계리는 안덕면의 남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마을로, 신석기 시대와 초기 철기 시대의 유물이 바닷가에서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일찍부터 사람이 들어와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명칭 유래]
사계리의 옛 이름은 금을질, 검은질[今勿路], 사곗동산이다. 검은질은 사계리에서 덕수리로 가는 길 일대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의미이며, 19세기 초반부터 사곗동산 일대로 마을이 옮겨가면서 사계리로 이름을 바꾸었다.
[형성 및 변천]
사계리는 1416년(태종 16) 대정현이 설치될 때 대정현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500여 년 전부터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1840년(헌종 6)부터 사계리로 불리었으며, 1899년 대정군 중면 사계리가 되었다. 1946년 8월 1일 제주도제가 실시될 때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사계리가 되었으며, 2006년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남제주군이 서귀포시에 통합되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가 되었다. 자연마을로 대전동·송죽동·용해동이 있다.
[자연 환경]
사계리는 동쪽은 화순리, 서쪽은 대정읍 인성리와 상모리, 북쪽은 덕수리 및 대정읍 안성리와 인접하고 있다. 동북쪽에는 산방산[395m], 북서쪽에는 단산[158m]이 위치하며, 약 2.7㎞의 해안선과 용머리 해안, 형제섬이 있다.
[현황]
2012년 4월 현재 인구는 818가구, 2,111명으로 남자가 1,048명, 여자가 1,063명이며, 면적은 약 8.08㎢이다. 산방산, 용머리 해안, 산방산 탄산 온천 등의 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농업과 사계항을 중심으로 한 어업이 고루 발달한 지역이다. 마을 단체로는 마을회·부녀회·청년회·노인회·어촌계 등이 있다.
산방산 바로 아래쪽에는 사계포구, 산방산 앞 도로변에 산방 연대[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3-21호], 산방산 남벽에는 제주산방산 암벽 식물지대[천연기념물 제376호]가 있다. 단산[158m] 부근에는 대정향교[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4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