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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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和順里 |
이칭/별칭 | 밧내,벗내,밧내왓,벗내왓,골물,번천촌(樊川村),범천촌(犯川村)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상철 |
변천 시기/일시 | 1946년 8월 1일 -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화순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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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200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화순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로 개편 |
마을 | 화순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
성격 | 법정리 |
면적 | 5,390,000㎡ |
가구수 | 992가구 |
인구(남, 여) | 2,439명[남자: 1,251명, 1,188명]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서귀포시 남서부에 위치하며, 서쪽은 사계리와 덕수리, 동쪽은 감산리, 북쪽은 상창리, 서광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남쪽은 바다와 접하고 있다. 자연마을로 본동과 곤물동이 있다.
[명칭 유래]
옛 이름은 밧내·벗내·밧내왓·벗내왓, 그리고 골물이다. 벗내는 화순리 동쪽을 지나 바닷가로 흘러가는 내를 이른다. 벗내 주위에 마을이 형성되어 벗내왓 벗내을이라 하고, 한자 표기는 번천촌(樊川村)·범천촌(犯川村) 등으로 하였다. 골물은 내 동쪽의 마을 이름이다. 1810년대부터 한자 이름이 좋지 않아 새로운 이름인 화순(和順)으로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형성과 변천]
1416년(태종 16) 대정현이 설치될 때 대정현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500여 년 전부터 사람이 살았던 유적이 발견된 바 있다. 1846년(헌종 12)에 화순리라 기록된 명칭이 처음 나타나며, 1864년(고종 1) 정의·대정 두 현이 군으로 승격되자 대정군 중면 화순리가 되었다. 1914년에제주군 중면 화순리로 변경되었다. 1946년 8월 1일에는 제주도제가 실시되고 남·북 제주군이 설치되면서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화순리가 되었다.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남제주군이 서귀포시와 통합되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화순리는 서쪽의 산방산[395m]과 동쪽의 창고천 사이에 위치하며, 해발 10~80m 사이의 평지가 대부분인 마을이다. 북쪽은 높고 남쪽은 낮은 지형이며 크고 작은 동산들이 굴곡을 형성하고, 용천수가 솟아 그 주변에 취락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12년 4월 현재 면적은 약 5,390,000㎡, 총인구는 992가구, 2,439명[남자 1,251명, 여자 1,188명]이다. 안덕면사무소 소재지로, 한국남부발전 남제주 화력발전소가 있으며, 관광 자원으로 제주조각공원이 있다. 화순리 동쪽 2㎞ 거리의 일주도로 근처에는 천연기념물 제377호인 제주 안덕계곡 상록수림이 있고, 계곡의 양쪽 언덕에는 상록활엽수림이 발달해 있다. 주요 명소인 화순해수욕장은 12번 국도 주변에 있으며, 백사장 길이 250m, 폭 80m의 검은 모래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