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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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吾照里 |
이칭/별칭 | 오죨개,오졸개,오조을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상철 |
변천 시기/일시 | 194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면 오조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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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80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면 오조리에서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읍 오조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200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읍 오조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로 개편 |
소재지 | 오조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
성격 | 법정리 |
면적 | 6.074㎢ |
가구수 | 455가구 |
인구(남, 여) | 1,080명[남자 580명, 여자 500명]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오조리는 제주도의 동쪽 끝 바닷가에 위치하며, 500여 년 전에 제주 부씨와 은진 송씨가 들어와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주민 대부분이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명칭 유래]
오조리의 옛 이름은 오죨개, 오졸개이다. 한자 차용으로 오조을포(五照乙浦)로 표기하였는데, ‘을’과 ‘포’가 표기에서 생략한 이름이 19세기 중반부터 굳어졌다.
[형성 및 변천]
오조리에는 500여 년 전에 제주 부씨와 은진 송씨가 들어와 살고, 그 후 다른 성씨들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커졌다고 한다.
1880년(고종 17) 정의현 좌면 오조리가 되었고, 1915년 5월 1일 정의면 오조리가 되었다. 1935년 정의면이 성산면으로 개칭되면서 제주도 성산면 오조리가 되었으며, 1946년 제주도제가 실시될 때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면 오조리가 되었다.
1980년 성산면이 성산읍으로 승격되어 성산읍 오조리가 되었으며,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남제주군이 서귀포시에 통합되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가 되었다. 자연마을로 상동과 하동이 있다.
[자연 환경]
제주도의 동쪽 끝 바닷가에 위치하며, 마을과 바다 사이에 갯벌이 넓게 분포하고 있다. 마을 동쪽 해안가에 식산봉[해발 45m]이 위치하고 있다.
[현황]
2012년 4월 현재 오조리의 인구는 455가구, 1,080명으로 남자가 580명, 여자가 500명이다. 전체 면적은 6.074㎢로 임야 33%, 밭 28%, 과수원 17%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가구 중 46%가 어업에 종사하며 35%는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마을 단체로는 마을회·노인회·청년회·부녀회·어촌계·잠수회·어부회 등이 있으며, 주요 기관으로 성산고등학교와 성산일출도서관 등이 있다.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30번지 일원의 식산봉 황근 자생지 및 상록 활엽수림이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47호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