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229번지에 있는 사립 미술관.

[개설]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 부문 심사위원장, 2016년 부산 서예 비엔날레 총감독을 지낸 철학박사 서예가 경부송종관이 명예관장으로 있다.

[건립 경위]

송종관 관장은 1983년에 삼척시 당저리에 경부묵연(景敷墨縁)이라는 서실을 5년여 동안 운영하면서 당시 서예 불모지나 다름없던 삼척 지역에 서예를 보급하고 교육하였다. 이 같은 인연으로 송종관 관장은 삼척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미술관을 개관하게 되었다. 서예를 비롯한 미술작품 전시는 물론 인문학 강좌 등을 열고 있으며, 시민들이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인문학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성]

1층 전부를 전시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파티션 등으로 공간을 구분하고 있다.

[현황]

송종관미술관은 개관 이래 기획명품전, 무심서학회전 등 전시 행사와 서예 지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