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5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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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得福 |
영어공식명칭 | Park Deukbok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전제훈 |
[정의]
조선 후기 삼척 지역의 효자.
[가계]
박득복(朴得福)은 개상웅(改尙雄) 세마(洗馬) 원손(元孫)의 후예이다.
[활동 사항]
박득복은 아버지가 다리에 난 악성 종기로 고생이 심해서 의원을 찾아가니 의원은 “구렁이 담(膽)이 약”이라고 하였다. 박득복은 동생 박이복(朴以福)과 함께 울며 간절하게 부친의 병환이 낳게 해 달라고 하늘에 빌었다. 그랬더니 엄동설한 겨울철에 눈 속에서 구렁이가 나타났다. 그 구렁이를 잡아 쓸개를 꺼내어 아버지에게 먹였더니 얼마 안 가 아버지의 병이 완쾌되어 천수(天壽)를 누렸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박득복의 효행에 대하여 1880년(고종 17)에 정려(旌閭)를 내리고 참봉(參奉) 벼슬이 중직(重職)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