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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700313
한자 三陟靈隱寺大雄寶殿
분야 종교/불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길 1162
시대 조선
집필자 최장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82년 11월 3일연표보기 - 삼척영은사대웅보전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76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삼척영은사대웅보전 강원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현 소재지 삼척영은사대웅보전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길 1162 지도보기
성격 전각
양식 다포양식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3칸
소유자 삼척 영은사
관리자 삼척 영은사
문화재 지정번호 강원도 유형문화재

[정의]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삼척 영은사 경내에 있는 대웅보전.

[위치]

삼척영은사대웅보전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길 1162[궁촌리]에 위치하고 있다.

[변천]

삼척 영은사(靈隱寺)는 891년(진성여왕 5) 또는 892년(진성여왕 6)에 범일국사(梵日國師)가 창건하여 궁방사(宮房寺)라 하고, 1585년(선조 18)에 사명대사(泗溟大師)가 지금의 자리로 옮겨 짓고 운망사(雲望寺)라 하였으며, 1641년(인조 19)에 승려 벽봉(碧峰)이 중건하고 절 이름을 영은사(靈隱寺)로 바꾸었다고 전해진다. 1804년(순조 4) 봄에 산불로 팔상전(八相殿)만 남고 건물 모두가 불에 타자 1805년 10월 서곡화상(西谷和尙)이 삼척부사 심공저(沈公著)의 지원으로 재건하였다고 한다. 1810년(순조 10)에 석가여래(釋迦如來) 삼존불(三尊佛)이 봉안되었고, 1855년(철종 6)에 괘불(掛佛)이 조성되었다. 그 뒤 1864년(고종 1)에는 심검당(尋劍堂)이 지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형태]

삼척영은사대웅보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 양식으로, 겹처마 맞배지붕의 2고주 5량 건물이다. 장대석을 쌓은 다소 낮은 기단 위에 자연석 주초를 놓고 민흘림기둥을 세웠다. 공포는 내삼출목, 외이출목으로 구성하였다. 정면의 살미는 쇠서받침, 후면은 운공(雲空), 내부는 연봉형으로 각각 하였다. 천장의 중앙 불단 위에는 우물천장, 기타 부분은 빗천장으로 각각 되어 있다. 어칸에는 삼분합문, 양 협칸에는 이분합문의 빗살문이 설치되었다.

[현황]

현재 삼척 영은사에는 대웅보전 외에 팔상전, 심검당, 설선당, 삼성각, 칠성각, 요사채, 대원암, 삼성암 등이 있다. 삼척영은사대웅보전은 1982년 11월 3일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7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삼척영은사대웅보전은 대중을 끌어들이기 위하여 다소 큰 규모의 대웅전이 지어지기 시작하는 조선 후기의 모습을 보이면서도 고주를 사용하고, 낮은 기단에 맞배지붕을 사용하는 등의 특징을 보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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