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3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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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沈壽官陶藝展示館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양림길 14-16[어현동 37-14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규형 |
개관|개장 시기/일시 | 2011년 12월 15일 - 심수관 도예 전시관 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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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심수관 도예 전시관 - 전라북도 남원시 양림길 14-16[어현동 37-146] |
현 소재지 | 심수관 도예 전시관 - 전라북도 남원시 양림길 14-16[어현동 37-146] |
성격 | 도예 전시관 |
면적 | 107.1㎡ |
전화 | 063-620-5799 |
홈페이지 | 춘향 테마 파크(http://www.namwontheme.or.kr)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어현동 춘향 테마 파크 내에 있는 도예 전시관.
[개설]
심수관 도예 전시관(沈壽官陶藝展示館)은 일본의 도예 집안인 심수관 가(沈壽官家)에서 12대 심수관부터 15대 심수관이 만든 작품을 기증받아 전시하고 있는 전시관이다. 심수관 가는 1598년(선조 31) 정유재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심당길(沈當吉)의 후손들로, 15대 420여 년에 걸쳐 남원 도예 기법을 계승·발전시켜 사쓰마야키(薩摩燒)[사쓰마의 도자기]를 세계 최고 수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건립 경위]
1598년 일본으로 끌려가 사쓰마야키를 만들었던 도공 심당길의 후손 심수관이 1998년 고향 남원을 찾으면서 작품 13점을 남원시에 기증하였다. 이에 남원시는 400년 망향의 아픔을 딛고 세계적인 명품을 만들어 낸 심수관 가의 역사를 조명하고, 역대 심수관 가의 기증 작품을 통해 한일 교류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999년 12월부터 도예 전시관 건립을 구상하기 시작, 12년 만인 2011년 12월 15일 총 사업비 4억 1000만 원을 들여 심수관 도예 전시관을 준공하였다.
[현황]
심수관 도예 전시관은 지상 1층 한옥형 건물로 107.1㎡ 규모이다. ‘정유재란의 도자기 전쟁과 남원’, ‘사쓰마 도자기의 기원’, ‘사쓰마 도자기의 역사’ 코너 및 12대 심수관부터 15대까지 심수관 가에서 기증한 작품 13점을 전시하고 있다. 영상실 외에 부설 도예 대학에서는 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도예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해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