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하정동에 있는 전통 문화 진흥 단체.

[개설]

문화관광부 산하 비영리 기관으로 남원 지역의 춘향제와 춘향전을 널리 선양하기 위한 단체이다.

[설립목적]

춘향 문화의 전통적 가치를 재조명하여 춘향 문화 속에 담긴 정신을 계승 승화시켜 민족 문화로 보존하고 지역 교육문화 행사로 정착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5년 12월 10일 회원 230명이 모여 창립총회를 개최하였으며 같은 월 20일 이사회를 구성하였다. 1986년 1월 남원군으로부터 춘향제전행사를 이관 받았으며 같은 해 6월 3일 초대 이만기 회장이 취임하였다. 1986년 6월 23일 사단법인 춘향문화선양회 설립 허가를 받아 같은 해 7월 16일 법인으로 등록하였다.

1991년 제1회 전국춘향문화대상을 제정하였으며, 1992년 5월 5일 춘향제 60년사를 발간하였다. 1999년 매년 음력 4월 8일에 개최 되던 춘향제를 양력 5월 5일에 개최되도록 변경하였다. 2001년 12월 춘향문화 창간호를 발간하였고, 2004년 12월 30일 춘향문화선양회 소식지를 발간하였다. 2012년 1월 1일 제10대 최학국 회장이 취임을 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열녀 춘향의 숭고한 단심을 추모하는 전통적인 문화 행사인 춘향제를 주관하고 있으며 춘향 문화의 선양 운동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그 외에 전통 문화를 발굴하여 육성하는 일도 하고 있다.

[현황]

춘향문화선양회는 감사 3명과 이사 16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사무국은 사무국장, 간사, 연구위원으로 구성된다. 회장과 감사는 총회에서 회원 직선제로 선출되며, 2016년 현재 11대 회장단이 선출되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