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1832 |
---|---|
한자 | 南原農樂保存會 |
영어공식명칭 | Namwon Nongak Preservation Society |
영어음역 | Namwon Nongak Bojonhoe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용정동 755-6[박달길 1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정헌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용정동에 있는 풍물 보존 및 계승 단체.
[개설]
비영리 농악 공연 단체로 일정한 시설을 갖추고 남원 지역민과 외부 농악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남원농악을 강습하고 공연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하여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설립목적]
남원농악을 보존, 계승하며 이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4년 10월 24일 류명철 상쇠 강습을 시작으로 1997년 11월 2일 남원농악보존회가 창립되었다. 2001년 2월 3일 사단법인 한국농악보존협회 남원시지회 인준을 받았다.
주요 수상 경력으로는 1997년 10월 5일 대전한밭축제 제5회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종합 우승(문화체육부장관상), 1999년 10월 10일 제1회 김제지평선축제 전국농악경연대회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02년 10월 20일 2002 세계사물놀이겨루기한마당 최우수상(국무총리상), 2003년 10월 5일 제3회 안성바우덕이축제 대상(문화관광부장관상), 2005년 5월 6일 낙악읍성 전국농악경연대회 대상(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2019년 9월 2일 남원농악보존회는 국가무형문화재 제 11-8호로 지정이 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오랫동안 전승이 끊긴 남원농악의 본 모습을 발굴, 복원하고 있다. 국악의 본 고장으로서 남원 지역의 전통을 확고히 이어 나가는 장으로 남원농악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1998년부터 해마다 정월 대보름날에는 보름굿을 개최하고 있다.
전주대사습 등 각종 경연 대회와 크고 작은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남원농악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시내 초·중·고등학교 강습과 직장인, 주부, 동호인, 23개 읍, 면, 동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강습을 통해 남원농악을 널리 보급하고 있다.
남원농악의 이론적인 정립을 위한 학술 세미나, 강연, 토론회도 개최하고 있으며 해외 공연도 하고 있다.
[활동사항]
연간 100여 회 이상의 크고 작은 공연을 하고 있다. 여름 및 겨울철에 풍물 합숙 교육과 시민 무료 풍물 강습을 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남원정보국악고등학교와 대불대학교에서 타악 전공 교육을 각각 실시하고 있다. 13개 초·중학교에서 매주 2회 특기 적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3곳에서 유아 국악 교육을 하고 있다.
농악에 대한 학술적 연구와 자료적 보존을 위해 2004년 남원농악 공연 실황 전과정의 영상 자료를 디지털화하였고, 2006년에는 류명철의 남원농악 음반을 제작하였다. 또한 남원농악의 장단을 악보로 채보하고 역사, 공연 내용과 방법, 각종 구술 자료들을 수집하여 『남원농악』과 『남원농악의 장단』두 권의 책을 내었다.
[현황]
2009년 4월 현재 남원농악보존회의 임원은 고문 4명, 회장 1명, 부회장 4명, 이사 16명, 사무국장 1명, 간사 1명이며, 정회원은 437명으로 총회는 연 1회이다.
주요 시설인 전수관은 전라북도 남원시 용정동에 500평의 대지에 건평 80평의 지상 2층으로 되어있다. 1층에는 사무실과 연습실, 2층에는 소연습실과 대연습실, 악기 보관실이 있다. 전수관에는 관장 1명, 강사 4명, 문하생 2명, 총무 1명 등 총 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여러 가지 농악 공연과 강습, 농악 자료 정리 사업 등을 통해 남원 시민들과 전국의 농악 애호가들에게 남원농악의 예술성을 전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