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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1681
한자 梁必
영어음역 Yang Pil
이칭/별칭 양정(梁涏),여관(汝寬)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용정동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경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효자
출신지 전라북도 남원시 용정동
성별
생년 1772년연표보기
몰년 1844년연표보기
본관 남원
대표관직 동몽교관조봉대부

[정의]

조선 후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남원. 초명은 양정(梁涏), 자(字)는 여관(汝寬). 부인은 전주최씨이다. 형제로 양집(梁濈)이 있다.

[활동사항]

양필은 양집과 함께 부모에게 효성이 지극한 형제였다. 두 사람은 아침에는 부모께 문안을 드리고 밤이면 편히 주무시도록 자리를 보아드렸다. 중병(重病)으로 어머니가 위태롭게 되자 대소변의 맛을 보아 병의 차도를 감지하였다.

어머니의 생명이 위독해지자 손가락을 칼로 찢어 피를 마시게 하여 생명을 7일간이나 연장케 하였고 별세 후 3년간 성묘를 지성으로 하였다. 그때 호랑이가 효성에 감동하여 길을 인도하였다고 전한다.

[묘소]

양필의 묘는 장승촌(長承村) 후곡(後谷)에 있으며, 선영(先塋)은 북유(北酉) 좌(左)에 있다.

[상훈과 추모]

조정에서 양집에게는 1881(고종 18) 8월, 양필에게는 1882(고종 19) 5월에 각각 동몽교관조봉대부(童蒙敎官朝奉大夫)를 증직(贈職)하였다. 전라북도 남원시 용정동 용정마을 입구에 양필과 양집의 정려비가 있는데, 이들 정려비는 후손 양창현 등에 의해 나중에 세워진 것이다. 2004년 8월 16일에 남원문화원에서 정려비의 왼편에 표지석을 세웠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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