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16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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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梁啓相 |
영어음역 | Yang Gyesang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유호석 |
[정의]
조선 후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효자.
[활동사항]
양계상은 일찍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8살 때 아버지의 병환이 위독하자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손가락의 피를 내어 아버지에게 주었고, 이어 허벅지의 살도 베어 주었다고 한다.
뒤에 어머니가 중병을 앓았을 때 어머니의 소원인 잉어를 구하기 위해 엄동설한에 냇가에 나가자, 때 아닌 잉어 한 마리가 얼음 위에 나와 있어 이를 구하여 어머니의 병을 고쳤다고 한다. 하늘도 그의 효성에 감탄하여 소원을 들어주었던 것이다.
[상훈과 추모]
1876년(고종 13)에 전라도 유림의 추천에 힘입어 조정에서 정려의 특전이 내려졌다. 1912년 4월에 문중에서 그의 효성을 기리기 위하여 비를 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