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1658 |
---|---|
한자 | 徐有敬 |
영어음역 | Seo Yugyeong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유호석 |
[정의]
조선 후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효자.
[가계]
구계공(龜溪公) 서침(徐沉)의 18세손으로, 아버지는 서한보(徐漢輔)이다.
[활동사항]
서유경은 어버이를 섬길 때 정성을 다하여 봉양을 하였다. 그의 아들 서한보(徐漢輔) 역시 부모에 대한 효행이 극진하여 어머니 상을 당해 3년간 시묘살이를 하였다. 이들 부자의 효행은 흔히 왕상이 겨울철에 얼음을 깨고 잉어를 얻어 부모를 봉양한 일화에 견주어지면서 세상에 널리 회자되었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1869년(고종 6)에 두 부자에게 정려(旌閭)의 특전이 내려지고 아울러 동몽교관(童蒙敎官)의 증직이 내려졌다. 남원시 인월면 일대리의 일대 초등학교 앞 길가에 문중에서 세운 이들 부자의 정려 비각이 있다. 안에 걸려 있는 현판 ‘운봉현 달성서씨 양대정려기(雲峯縣 達城徐氏 兩代旌閭記)’는 1875년(고종 12) 4월에 기정진(奇正鎭)이 지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