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1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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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潭寺七層石塔 |
영어음역 | Yongdamsa Chilcheung Seoktap |
영어의미역 | Seven-story Stone Pagoda in Yongdamsa Ta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탑과 부도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용담리 292-1[원천로 165-12]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김정희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1년 12월 2일 - 용담사칠층석탑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1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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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용담사칠층석탑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석탑 |
양식 | 칠층석탑 |
건립시기/연도 | 고려 |
재질 | 화강암 |
높이 | 9.95m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용담리 292-1[원천로 165-12] |
소유자 | 용담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용담리 용담사지에 있는 고려 시대의 칠층석탑.
[개설]
용담사지에는 고려 시대의 남원 용담사지 석조 여래 입상[보물 제42호], 석등과 함께 칠층석탑이 1기 남아 있다. 1971년 12월 2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1층의 낮은 기단 위에 각각 한 돌로 이루어진 탑신(塔身)과 지붕돌[옥개석(屋蓋石)]을 모두 7층으로 쌓아올렸는데, 탑신의 높이가 2층 이상에서부터 급격하게 줄어들어 좁고 길쭉한 모습을 하고 있다.
탑신에 비하여 지붕돌이 크고 두툼하여 불안정해 보이는데, 지붕돌 밑면에는 1~3층은 6단, 4층은 5단, 5층은 4단, 6~7층은 3단의 층급 받침이 불규칙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층급은 위로 오를수록 받침수가 줄어들었다. 지붕돌은 윗면의 경사가 완만하고 네 귀퉁이도 희미하게 들려 있다. 상륜부(相輪部)는 남아 있지 않다.
[의의와 평가]
용담사칠층석탑은 높이가 9.95m에 이르는 칠층석탑으로, 단층 기단에 높고 훌쭉한 탑신은 고려 시대 석탑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현재 용담사지에 함께 남아 있는 남원 용담사지 석조 여래 입상[보물 제42호], 석등과 함께 용담사 창건 당시의 유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