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1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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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畜産科學院家畜遺傳資源試驗場 |
영어공식명칭 | Institute of Livestock and Veterinary Science, Animal Genetic Resources Station |
영어음역 | Chuksan Yeonguso Gachuk Yujeon Jawon Siheomjang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용산리 산 4-1[황산로 1214-1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민우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용산리에 있는 가축 유전자원 전문 연구 기관.
[개설]
축산과학원은 가축의 유전 육종 및 품종 개량 연구, 축산 환경 및 시설 개선 연구, 축산 기술의 지원·보급 및 홍보 등의 역할을 하는 기관이며, 소속 시험장으로 한우시험장과 가축유전자원시험장이 있다.
[설립목적]
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시험장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추진하고 있는 가축 유전자원의 관리를 위한 세계 전략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멸실 위험성이 있는 희소 품종을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1년 우리나라와 호주 간 면양 시범 목장 계획에 의해 국립종축장 운봉지장이 처음 설립되었다. 이후 1975년 한국과 호주 간의 면양 시범 목장 공동 관리를 종료하고, 1981년부터 한우와 면양 복합 사육으로 기능을 전환하였다.
1994년 12월에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 가축유전자원시험장으로 개편되었다가 2007년 6월 축산연구소가 축산과학원으로 승격됨에 따라 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시험장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요 업무는 우리나라 한우를 고능력, 고급육형의 우수한 육우로 개량하기 위해 국가 능력 검정과 선발을 통한 우량 씨숫소와 암소를 육종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중남부 지역 한우 사양 관리 기술 개선과 농가 실용화 기술 개발 연구, 우리나라 고유의 흑염소 개량과 사양 관리 기술 개선 연구를 하고 있다.
중산간 지역 초지 및 사료 작물 생산성 향상과 이용 기술 개발 연구를 하고 있으며 탐색·수집·특성 평가를 수행하고, 사양 관리 기술 개발을 통한 농가의 실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한우와 흑염소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활동사항]
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시험장은 ‘소 수정란 이식 기술 개발’로 2006년 농촌진흥청 농업연구상 공동연구과제팀 대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국내 최초로 우수 한우에서 채취한 수정란을 성 판별 이식하고, 한우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한우 암송아지’ 기술로 개발할 수 있게 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황]
2011년 현재 조직은 유전자원 평가 연구실, 유전자원 보존 연구실, 특수 가축 연구실, 행정실의 4실로 편제되어 있다. 또한 가축유전자원 보관실·자성생식세포 실험실·우성행식세포 실험실로 쓰이는 연구동 1동과 우사·흑염소사·사슴사·수정란 이식센터 등의 축사 18동, 중장비 작업장 등의 부속 건물 17동, 저장탑 2동 등이 있다. 2011년 현재 2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