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381 |
---|---|
한자 | 新坪里 |
영어음역 | Sinpy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 신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정만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명칭유래]
본래 남원군 흑성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백평리와 신기리 일부와 송내면 대촌리 일부를 병합한 뒤 신기와 백평의 이름을 따서 신평리라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신기리는 조선 중기 청주한씨가 처음 정착하였고, 그후 옥천조씨와 김녕김씨, 동래정씨가 들어와 정착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백평리는 고려 말기 김씨와 한씨, 임씨 등이 처음 정착했다고 한다.
백평리의 본래 이름은 해대였다. 해는 태양을 뜻하고 대는 터, 또는 들을 의미하는데, 지명을 한자로 바꾸면서 백평(白坪)이라고 하였다.신평리는 1956년 7월 송동면에 편입되었고, 1995년 1월 1일 남원시·남원군이 통합됨에 따라 남원시 송동면 신평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신기리는 용투산을 배경으로 마을 뒤 3백m 지점에 주생면과 경계인 요천강이 흐르고, 마을 앞에는 장국천과 송내천이 합류한다. 백평리의 경우에는 동북과 동남쪽은 야산으로 되어 있고, 서북방은 넓은 들로 형성되어 있다.
[현황]
신평리의 면적은 5.54㎢,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15세대, 282명(남자 146명, 여자 13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 소득원은 미맥 위주의 농림업이고, 복숭아와 사과 등을 재배하는 농가가 몇 곳 있다. 교육 기관으로 송동중학교가 있고, 사업체로는 소규모 목기공장과 마을 앞산에 삼성레미콘공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