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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0345
한자 西亭里
영어음역 Seojeong Maeul
영어의미역 Seojeong Village
이칭/별칭 서지이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서정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서정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리
면적 81.2㏊
총인구(남, 여) 58명(남자 34명, 여자 24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25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에 속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동편의 큰 마을 율동(栗洞)에서 바라볼 때 율동 서편의 정자나무가 서 있는 마을이라 하여 이름을 서정(西亭)이라 하였다. 일명 ‘서지이’라고도 부른다.

[형성 및 변천]

고려 초기 목종(穆宗)[980~1009] 때 김해김씨와 진양형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정착하였다. 최초 마을의 형성 위치는 옛날 옹기를 구웠던 독점골로 현재에도 10여 호가 살고 있으나 돌이 너무 많고 협소하여 밑으로 내려와 다시 터를 잡았다.

본래 운봉의 북하면(北下面) 지역이며 월성(月城)[현 율동리]에 속했던 마을로 독점골, 서지이, 서정(西亭)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의지리(蟻池里)에 편입되었다.

한국전쟁 이전까지만 해도 겨우 20여 호의 작은 자연 마을이었으나 한국전쟁 이후 피난지로 알려져 인근 마을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주해 와 한때는 40여 호까지 살던 때도 있었다. 한국전쟁 때 서정리 인근 마을 대부분은 공비가 출몰하였으나 서정리는 한번도 공비의 침입을 받은 적이 없는 천혜의 피난지이다.

[자연환경]

해발 450m에 위치하며 뒤로는 야산이 있고 앞으로는 농경지가 넓게 펼쳐져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하천은 없으나 도랑이나 개울이 마을 주위를 흐르는 있다.

[현황]

아영면 소재지에서 동북쪽으로 3㎞ 떨어져 있으며 율동리일대리 사이에 위치한다. 2007년 기준 면적은 81.2㏊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25세대에 58명(남자 34명, 여자 2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주요 소득원은 쌀이다. 경지 면적은 밭이 11.4㏊, 논이 26.3㏊, 임야는 33㏊이다.

임산 자원이 풍부하며 야산을 개간한 밭에서 근래 들어 고추와 고랭지 배추, 무가 출하되어 소득을 올리고 있다. 관내에는 마을회관과 모정이 한 동씩 있다. 아영면 순환도로가 마을 앞을 통과하여 교통은 편리한 편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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