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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0324
한자 山谷洞
영어음역 Sangok-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산곡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용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면적 2.02㎢
총인구(남, 여) 113명(남자 58명, 여자 55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59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산곡동남원시 향교동에 속하는 법정동으로, 자연 마을인 응곡리와 일곱몰을 포함하고 있다.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산성리와 응곡리의 산자와 곡자를 따서 산곡리라 하였으며, 1981년 남원읍이 남원시로 승격되면서 산곡동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산성리는 본래 교룡산성 안에 있던 마을로,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교룡산성 안에 18가구가 살고 있었다고 했으나 지금은 모두 이주하여 마을이 없어졌다. 응곡리는 교룡산성 동쪽에 있는 마을로, 교룡산을 매에 비유하고 마을이 교룡산 골짜기에 있다고 하여 응실이라 불렀다. 교룡산에 매혈이 있어서 그렇게 부른다는 설도 있다. 처음 정착한 사람은 모씨였다고 한다. 이후 다수 성씨가 이주하여 혼성촌을 이루고 있다.

산곡동은 본래 남원의 왕지전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왕치면에 편입되었다. 그후 1956년 왕치면이 폐지되어 남원읍에 편입되었다가 1981년 남원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산곡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용정동 사무소로부터 서남쪽 1㎞ 지점에 위치하며, 중산간 지역의 전형적인 농촌 취락이 발전한 농촌동이다. 마을 뒤로 518m의 교룡산이 있고, 광주 대구 고속 도로가 동서로 관통하고 있다.

산림 형태는 동서쪽에 교룡산[518m]이 있어 남고 동북저의 산지를 구성하고 있으며, 하천은 광치천의 지류인 산곡천이 교룡산에서 발원하여 향교동 장승마을을 경유하여 축천에서 합류하고 있다. 취락 지역의 평균 고도는 145m이다.

[현황]

산곡동의 면적은 2.02㎢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59세대, 113명(남자 58명, 여자 5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응곡리까지 도시계획도로(2차선)가 개설되어 있고, 마을 진입로에서 기독병원을 경유하여 내척을 순환하는 도로가 미동까지 개설되어 있다. 논농사 위주의 미곡이 주 소득원이다.

관광·문화 시설로는 교룡산 국민관광지와 교룡산성(전라북도 기념물 제9호), 선국사 대웅전(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14호), 선국사 대북(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5호), 교룡산성 승장동인(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27호) 등이 있다. 관광·숙박 시설로는 지리산 하이츠콘도가 있고, 산업 시설로는 남원탁주공장이 있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김** 산곡동의 유래를 새롭게 알수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답변
  • 디지털남원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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