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252 |
---|---|
한자 | 內乾里 |
영어음역 | Naegeon Maeul |
영어의미역 | Naegeon Villa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건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용근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에 속하는 건지리를 관할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마을의 지형이 물이 풍부하지 못한 지형이라 마을 사람들이 물을 갈망하는 심정에서 건(乾)자를 따서 건지(乾芝)라 이름지었으며, 건지의 안쪽 마을이라는 뜻으로 내건(內乾)이라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1650년경 함안조씨(咸安趙氏)와 김해김씨가 정착하여 마을을 이룬 이후 여러 씨족들이 이주하면서 마을을 이루었다. 예부터 운봉 여원치 넘어서 천하제일의 명당터인 제비집형의 터가 있어 부자가 많이 나온다고 한다. 당초에는 운봉군 동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내건리, 외건리로 분리되었다.
[자연환경]
지리산의 지맥이 서쪽으로 완만히 흘러내려 형성된 마을 앞은 비옥한 평야형 농토가 있으며, 오래된 노거수도 있다.
[현황]
내건리에는 총 30세대에 69명(남자 33명, 여자 36명)의 주민이 살고 있고, 면적은 1.1㎢이다. 내건리는 인월면에서 군도 25호선인 유곡선을 따라가다 보면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 중앙에는 오래된 느티나무 노거수와 마을회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