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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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官豊里 |
영어음역 | Gwanpu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 관풍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영호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관촌리와 풍촌리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남원군 매내면 풍촌리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관촌리·세동리·풍촌리·상신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관풍리라 하여 사매면에 편입시켰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와 남원군이 통폐합함에 따라 남원시 사매면 관풍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계룡산 앞에 자리 잡고 있으며, 마을 서쪽으로는 조그마한 매내천이 있어 맑은 시냇물이 흐르고 마을 뒤에는 낮은 야산으로 형성되어 있다. 대부분이 해발 150m 이상의 지대로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현황]
사매면의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7년 9월 기준 면적은 3.36㎢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33세대에 213명(남자 121명, 여자 9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덕과면과 보절면, 서쪽은 사매면 월평리, 북쪽은 사매면 오신리, 남쪽은 사매면 대신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잎담배와 축산업도 하고 있다.
주요 지명으로는 풍촌·관촌·세동·계룡산·장지밭(밭이름)·북평산·구터·오리정 등이 있다. 문화유적으로는 매계서원과 오리정 북쪽에 이정숙의 기단(杞壇) 등이 있다. 주요 기관으로는 정신요양원인 성일병원이 관내에 있다.
풍촌과 관촌마을은 시내버스 노선이 대신까지 농어촌 도로로 연결되어 1일 5회 운행하고 있다. 그리고 전주~남원 간 국도 17호선의 4차선 도로가 세동마을 좌측으로 통하고 있으며, 마을에서 오리정휴게소까지 군도가 잘 정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