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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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判斗 |
영어공식명칭 | Gim Pandu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임혜영 |
출생 시기/일시 | 1892년 - 김판두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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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20년 - 김판두 만주 지린성 지안 독립군에 입대 |
활동 시기/일시 | 1920년 - 김판두 투옥 |
몰년 시기/일시 | 1929년 - 김판두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990년 - 김판두 건국 훈장 애족장 추서 |
출생지 | 무주 도호부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
[정의]
일제 강점기 무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김판두(金判斗)[1892~1929]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나자 무주군에서는 적상면 사람 전일봉(全日奉)이 4월 1일 무주읍 장날 만세 운동을 벌였다. 무주 보통학교 학생들에게 태극기를 들게 하고 선두에 서서 독립 만세를 외치자 장에 있던 사람들이 호응하였으나 일본 경찰의 제압으로 해산되고 전일봉은 체포되었다. 김판두는 당시 무주에서 만세 운동에 적극 참여하였다가 일본 경찰에게 쫓기자 중국 상하이[上海]로 망명하였다. 1920년 다시 만주(滿洲)로 옮겨 지린성[吉林省] 지안[吉安]에서 독립군에 입대하여 활동하였다. 1920년 일본군과 교전 중 부상을 당하여 체포된 후 3년형을 받고 복역하였다. 일본군에게 받은 고문으로 병을 얻게 되어 1925년께 출옥 후 고문 후유증으로 고생하다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0년 건국 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