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14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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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敦穆 |
영어공식명칭 | Park Don Muk |
이칭/별칭 | 소강(素江)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순욱 |
[정의]
경상남도 밀양에서 출생한 아동문학가, 교육자.
[활동 사항]
박돈목(朴敦穆)[1922~2002]은 1922년 9월 2일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났다. 호는 소강(素江)이다. 1954년 10월 17일 『부산일보』에 동시 「야국(野菊)」, 「면화(棉花)」, 「봉숭아」를 게재하였으며, 1963년 11월 『가톨릭 소년』에 「갈꽃」을, 1965년 『새소년』에 「제비 한 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하였다.
박돈목은 1960년대 이후 정진채, 최계락, 조유로 등과 더불어 부산 지역 아동문학 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쳤다. 한국문인협회, 한국아동문학인협회, 국제PEN클럽 회원을 역임하였으며, 1973년 2월 부산아동문학회 감사 및 동시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였다. 부산문인협회 이사, 부산아동문학협회 이사를 지냈다.
박돈목은 1953년부터 부산광역시 영도구의 남도여자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교장으로 재직하다 1986년 2월 명예 퇴임하였다. 이후 영도문인회장과 영도도서관 운영위원을 지냈다.
박돈목은 2002년 2월 11일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박돈목이 남긴 동시집으로는 『오동잎 우산』[1969], 『살여울에 송사리』[1985], 『아름이와 나』[1992], 『할아버지 옛 동산』[1996]이 있다.
[묘소]
박돈목의 묘소는 김해공원묘원에 있다.
[상훈과 추모]
박돈목은 1991년 10월 우봉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부산 어린이대공원 내 산림욕장에 「산의 말씀」 시비가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