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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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大學校 佔畢齋硏究所 |
영어공식명칭 | jeompiljae Research Institute |
이칭/별칭 | 점필재연구소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로 1268-50[청학리 5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주탁 |
설립 시기/일시 | 2006년 11월 8일 -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 설립 승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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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시기/일시 | 2007년 2월 -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 개소 |
최초 설립지 |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로 1268-50[청학리 50] |
현 소재지 |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로 1268-50[청학리 50] |
성격 | 대학 부속 연구소 |
설립자 | 부산대학교 |
전화 | 055-350-5886 |
홈페이지 |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http://www.jpj.or.kr)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청학리에 있는 부산대학교 부속 연구 기관.
[개설]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釜山大學校 佔畢齋硏究所)는 2006년 11월 8일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에 설립되었다.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는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1431~1492] 이 걸어간 삶의 자취를 오늘에 맞게 되살리는 한편, 한문 고전을 오늘의 언어로 번역하고 깊이 연구하는 다양한 기획을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를 지키고 이어 갈 다양한 사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설립 목적]
부산대학교, 밀양문화원과 밀양시, 장원교육문화를 중심으로 학(學)·산(産)·관(官)의 협력을 통하여 김종직의 삶의 자취와 김종직의 문집을 교감(校勘), 번역, 연구하고, 현대적 매체와 결합할 수 있는 고전 콘텐츠로 개발하여 한문 고전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 외에 밀양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 고취, 영남 지역의 중심적 교육 도시 정립, 전통문화 관광 상품의 개발 등을 통하여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는 2006년 11월 8일 설립 승인을 받아 2007년 2월 개소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김종직을 비롯한 초기 사림파(士林派)의 문집에 대한 자료 수집, 교감, 번역 및 학술 연구 사업과 김종직을 비롯한 영남 사림파를 대상으로 한 한문 고전 콘텐츠 기획·개발 및 출판 사업, 밀양을 중심으로 한 영남 지역의 아동·중고등학생·시민 대상 각종 교육 아카데미 사업, 밀양을 중심으로 한 영남 지역의 전통문화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문화 관광 개발 사업, 기타 한문 고전 번역 및 고전 콘텐츠 기획과 관련된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 유치 사업, 한문학과 BK21[Brain Korea 21]과 연계된 한문 고전 번역 및 고전 콘텐츠 기획 전문 인력 양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07년부터 김종직의 문집 및 편·저집의 교감, 주석, 번역 사업과 ‘초기 사림파’ 문집과 관련 기록의 수집, 교감, 번역 및 연구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인문 한국[HK] 사업을 수행하였고, 2008년부터 10년 간은 ‘한국고전번역원 영남권 거점번역센터’로 선정되어 한국 문집 번역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 외에도 한겨레출판과의 협력 사업으로 ‘고전 인물 평전 100 기획 및 편찬 사업’을 추진하였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동안에는 ‘근대 초기 외국인 한국 고전학 역주 자료 집성 및 편찬 사업’을 추진하였다.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는 번역과 연구 사업뿐 아니라 밀양 시민 사회와 연계하여 밀양 인문 주간, 인문 고전 독서 교실, 밀양 청소년 인문학 교실, 밀양 시민 포럼, 밀양문화원 및 밀양향교 고전 강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는 연구기획실, 번역부, 자료부, 교육사업단, 문화기획단, 고전번역학센터, 고전문헌학센터, 영남거점번역센터 등의 조직에 연구 교수와 연구원을 두어 전문적이고 특화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는 대학의 학문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문화와 가치를 발굴하여 지역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연구소이며, 학, 산, 관의 협력적 연구와 교육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