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09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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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如如精舍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1길 180-158[행곡리 1066]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상현 |
건립 시기/일시 | 1990년 - 여여정사 창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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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중창 시기/일시 | 2020년 - 여여정사 관음전, 산신각, 선혜원 등 조성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9년 3월 5일 - 밀양 여여정사 목조관음보살좌상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77호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6월 29일 - 밀양 여여정사 목조관음보살좌상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번호 삭제 |
최초 건립지 | 여여정사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1길 180-158[행곡리 1066] |
현 소재지 | 여여정사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1길 180-158[행곡리 1066] |
성격 | 사찰 |
창건자 | 정여 |
전화 | 055-355-9290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 소속 사찰.
[개설]
여여정사(如如精舍)는 1990년 금오산 자락 계곡 안쪽의 26만 4000㎡의 부지에 건립된 현대식 사찰이다. 여여정사에는 국대 최대 규모라고 알려진 자연 동굴 법당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밀양 여여정사 목조관음보살좌상(密陽如如精舍木造觀音菩薩坐像)이 있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여여정사는 부산 범어사의 주지와 부산 여여선원 선원장을 역임한 정여가 1990년 건립하였다. 2020년 관음전과 산신각, 신도 수행 공간인 ‘선혜원’ 등을 새롭게 조성하였다.
[활동 사항]
여여정사는 매월 초하루 법회, 약사재일 법회, 지장재일 법회 등을 올리고 있으며 경내에 조성한 선혜원에서 템플 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여여정사의 대웅보전은 지하 1층과 지상 2층으로 이루어진 현대식 건물이며 지하 1층은 공양간, 지상 1층은 극락전, 지상 2층은 법당으로 꾸며져 있다. 국대 최대의 자연 동굴 법당인 약사전은 대웅보전을 건립하기 이전에 마련된 법당이며 곳곳에 작은 불상이 조성되어 있다. 본존불로 약사여래와 관음보살을 모시고 있는 약사전에는 별도의 공간을 조성하여 용왕, 산신 등을 모시고 있다.
여여정사 경내에는 대웅보전과 동굴 법당 외에 관음전과 대약사전, 산신각, 종루, 요사채 등의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달마상, 동자상을 비롯한 여러 석조물과 함께 무게 35t의 백옥 관음상이 조성되어 있다.
[관련 문화재]
여여정사에는 2009년 3월 5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77호로 지정된 밀양 여여정사 목조관음보살좌상이 모셔져 있다. 밀양 여여정사 목조관음보살좌상은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2021년 6월 29일 문화재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밀양 여여정사 목조관음보살좌상은 여여정사 대웅보전의 후불탱화 앞에 모셔져 있으며 여여정사가 개창되면서 부산 범어사에서 이안된 것이다. 밀양 여여정사 목조관음보살좌상의 조성 발원문에 의하면 범어사와 관련된 암자라고 추정되는 적조암(寂照庵)에 봉안하기 위하여 1722년(경종 2)에 조각승 진열이 제작한 것이다.
밀양 여여정사 목조관음보살좌상의 높이는 39.7㎝이며 소형의 불상이지만 머리가 큰 조선 후기 불상의 일반적인 특징을 잘 따르고 있다. 허리는 세우고 머리를 앞으로 숙이고 있는 자세를 하고 있으며 어깨와 다리가 이루는 비례가 좋은 편이다.
밀양 여여정사 목조관음보살좌상은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발원문 등의 복장물(腹藏物)이 남아 있어 제작 시기 및 조각승을 알 수 있는 점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 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