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09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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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密陽 表忠寺 題詠錄 木板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구천리 23]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변광석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0년 1월 16일 - 표충사 제영록 책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72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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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8년 12월 20일 - 표충사 제영록 책판에서 밀양 표충사 제영록 목판으로 개칭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6월 29일 - 밀양 표충사 제영록 목판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번호 삭제 |
현 소장처 | 표충사 -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구천리 23] |
성격 | 목판 |
재질 | 목재 |
크기(높이,길이,너비) | 34판 |
소유자 | 표충사 |
관리자 | 표충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72호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표충사에 있는 표충사와 사명대사의 활동에 관한 내용을 새긴 조선 후기 목판.
[개설]
밀양 표충사 제영록 목판(密陽表忠寺題詠錄木板)은 임진왜란으로 조선의 국운이 존망의 위급에 처했을 때 사명당(四溟堂) 송운(松雲)이 의승병을 모아서 세운 전공과 산성 수축이나 승군 수습 등의 활동 및 표충사의 건립에 관한 사실 등을 알 수 있는 자료로 총 34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1990년 1월 16일 표충사 제영록 책판이라는 명칭으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72호에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밀양 표충사 제영록 목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형태]
밀양 표충사 제영록 목판은 조선 후기 문신 김상집이 편찬하였으며, 책으로 간행할 수 있도록 제작한 목판이다. 제영록은 모두 7권으로서 1612년 간행 당시 허균이 서문을 썼고, 발문은 승려 뇌묵당이 썼다. 밀양 표충사 제영록 목판은 제작 이후 수차례의 간행으로 책판의 상태가 썩고 흩어져서 간행이 어려워지자 승려 성일이 사명대사의 비문과 행적을 부록하여 다시 간행하였다고 한다.
[의의와 평가]
밀양 표충사 제영록 목판은 표충사당의 내력과 사명당의 활동 및 전공을 말하여 주는 자료라는 점에서 임진왜란에 관한 중요한 역사 자료로 평가할 수 있다.